피치카토 화이브- Magic Carpet Ride (Made in U.S.A., 1994) 음악

2000년대초 조금 늦게 접하게 된, 90년대가 전성기였던 시부야케이(시부야계열)라는 분야에 입문하게 해주었던 곡. (사실 먼저 알게된 오리지널 러브의 곡들이 시부야계라는 것은 후일 알게 되었지만.)

이 곡을 지하실(인터넷방송)에서 듣고 흠뻑 빠지고, 그 후 음악감상의 폭이 한번 더 넓어진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일본의 폭넓은 음악세계가 부러웠었고.
피치카토의 곡이야 워낙 모두 발랄경쾌 기분 좋지만, 이곡은 그래서 의미가 특별하다.
지금은 해체상태지만, 세련된 사운드의 본밴드의 연혁이 85년까지 올라간다는 것은 대단하다.

1994년 Made in U.S.A. 앨범 수록곡 (싱글커버를 한글로 디자인한것이 흥미롭다).



덧글

  • knkm 2015/05/20 04:54 # 삭제

    아아.. 저도 이 노래를 2000년대 초에 들었는대 그 때의 신선한 충격이란! ... 당시까진 이보다 더 몽환적인 노랠 못 접했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도 여전히 굉장히 몽환적이지만) 일본 사람이라고는 하는데, 도저히 제가 그 전까지 생각하던 일본 노래랑 달라서 어리둥절 해가면서도 참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색이 확실한 노래는 (꼭 색이 확실하지 않아도 되긴 하지만...ㅎ) 한동안 주구장창 듣고, 한동안 쭉 쉬다가... 이후 어느날 다시 들으면, 옛날 그 노랠 듣던 그 시절이떠오르더라고요. 고로 저는 그 시절 어린 제가 막 떠오릅니다..^^
  • 역사관심 2015/06/29 03:54 #

    으억 이 글을 지금에사 발견했습니다. 저 역시 피치5를 처음 접했을때 충격이었습니다. 그후로 시부야계열을 탐닉하기 시작했죠 (오리지널 러브는 원래 따로 알고 있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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