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맹. 이가 빠지기 전에. 독서

-문맹-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젊은 사두에게 더 늦기 전에 글을 배울 것을 강조하자,
그는 내게 들으라는 듯 당당하게 말했다.
"글을 모르는 것보다 더 심각한 것은 영적인 문맹이 되는 일이다. 세상에는
많은 학식을 자랑하지만 영적으로 문맹인 사람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이가 빠지기 전에-

화장터에서 만난, 이가 다 빠진 늙은 사두가 말했다.
"이 없이 태어나서 이가 다 빠지면 죽는다. 그 사이에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빨만 마주치다 갈 뿐이다."

(지구별 여행자, 2002, 류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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