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트리오- 그대여 안녕히 & 꿈속의 님아 & 난 어떡해 (1979년) 음악

1979년에 이런 그룹이 한국에 존재한줄 몰랐다. 일본의 70년대말 디스코-펑크사운드를 들으면서 얘들은 참 잘 따라다녔구나/ 혹은 같이 잘 놀았구나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야마시타 타츠로의 음악도 그렇고, 여러 디스코-펑크계열 뮤지션들), 물론 레코딩 기술이나 세션연주실력, 스튜디오환경, 음반시장등이 비교가 안되었기도 했거니와.

그래서, 기술환경이 열악했던 국내에는 70년대말에 포크계열만 존재한줄 알았는데 디스코를 제대로 소화해낸 앞서나간 그룹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바로 김트리오. 이름도 참 70년대스럽지만, 이들은 삼남매다. 당시에 2집까지 내고 해체했는데, 당시 우리 국내분위기가 이런 사운드를 제대로 따라가지를 못했다고...(이들의 가장 유명한 히트곡은 바로 연안부두인데 이곡은 뽕짝에 가깝다).
솔직히 말해 개인적으로는 요즘 다시 주목받는 세시봉쪽보다 이런 사운드가 훨씬 마음에 든다. 참 멋진 곡들이다.

그대여 안녕히


꿈속의 님아

난 어떡해 (초반도입부가 너무 좋다. 초반분위기로 계속 갔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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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당시 일본의 디스코를 살펴보면, 영문가사지만 불과 김트리오와 1년사이에 이런 곡이 나오고 있었다. (* 최근 영상이 사라져서 당시 또하나의 히트곡 나이트라인로 임시대체)
아가와 야스코- In the name of love (1980)

혹은 예전에 소개한 다케우치 마리야의 곡도 이해에 발매된 유명한 디스코곡이다.
다케우치 마리야- 플라스틱 러브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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