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오성 단상 (정보인지처리와 관련) 독서

칸트의 오성

오성이란 것은 데카르트 처럼 객관(실체)를 의식내부(주관)에 위치시키는 것도 아니고 (라이프니치나 합리론자도 마찬가지), 경험론자들처럼 외부의 존재인 물질적 실체를 객관으로 인정한 것도 아니다. 즉, 칸트의 해법은 "주관의 내부에 객관을 인식할 수 있는 메커니즘이 존재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외부대상의 본질은 인식이 불가능하다는 한계를 지었다(물자체)" (남경태, 2009). 이는 합리론과 경험론의 절충정도의 해법이었다.

여기서 얼마전 본 다큐의 정보 인지처리능력을 생각해본다. 즉 1백만 1천개의 정보를 오감을 통해 1초에 받아들이는 인간의 뇌에서 40개의 정보만을 걸러 기억한다는 그 부분. 이것이 바로 칸트가 말한 (도올에 의하면 빵틀) '오성'시스템이 혹은 그 하나가 아닐까.

(남경태에 따르면) 후설은 애초부터 객관과 주관의 경계는 '실체'로 파악해선 안되고, '관계'(대상에 대한 인식의 '지향성')으로 파악한다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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