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준- 목요일은 비 (1989) 음악

한때 이곡과 더불어 요일로 좋아하는 곡이 있었다.
목요일은 비,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식으로.

최용준은 '아마도 그건' 과 '거울이 되어'라는 대형 히트곡을 낸 바 있지만, 소속사와의 불화로 묻혀버린 아쉬운 뮤지션. 90년대초에 꽤 인기가 있었다. 갈채라는 인기드라마 주인공을 맡을 정도였지만, 앞서말한 이유로 한번에 사라져버린 가수 (최용준의 92년 앨범에 코러스를 김건모가 맡기도).
(90년대 인기있던 외모에, 허스키하면서 뭔가 불안정함과 동시에 호소력짙은 보이스컬러가 와닿던 최용준)

위의 두곡 보다도 좋아했던 곡이 바로 1집의 '목요일은 비'라는 곡으로, 전주부터 끝까지, 비올때 들으면 그냥 완전히 젖어들곤 했다. 이곡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어 유투브에 올려준 것으로 감사.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
그래서 이렇게 눈물 흘렸니

다시 돌아 처음 그 자리야
여지껏 맴돌고만 있던거야


뽀얀 입김이 하얗게 낀 창가에 너의 이름을 새겨보았어
이렇게 아름다운 기억만 남아 날 맴돌아
바보 같은 나의
마음도 똑같이 따라 맴돌아

텅 빈 가슴에 너의 모습
지워지지 않아
깊은 밤을 잠 못 이뤘어
아무 말도
못하고 돌아서는 발걸음
지친 어깨 위에 빗물만 고여

바라볼 수록 너는 멀어져만 가고
방황하는 내 모습 느껴질 뿐야
그리움만 쌓여 가나봐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 그래서 이렇게 눈물 흘렸니

사람 많고 많은 그 속에 나 하나
비는 그만 내려줄수 없나봐

바라볼 수록 너는 멀어져만 가고
방황하는 내 모습 느껴질 뿐야
그리움만 쌓여 가나봐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 그래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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