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 다보탑의 원형 목조다보탑 추정도 역사

어딘가 목탑관련 논문에서 발췌해둔 부분입니다. 신라당대의 목조건축물이 남아있지 않은 현재, 목조건물을 그대로 다듬어 만든 석탑인 다보탑의 존재는 참으로 중요하지요.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룬 논문이었는데, 서지정보를 찾기 힘들어 그대로 설계도 부분만 옮겨봅니다. 목탑양식을 돌로 다듬어 만든 다보탑의 원형 목탑이 존재했다면, 이런 모습이었을 것이라는 추정설계도로 현 다보탑과는 같으면서도 다른, 그렇지만 역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실제로 동시대 일본에 목조다보탑이 존재하고 있어 그 영향력을 짐작케 합니다.

신라당대 목조건축의 양식을 조금이라도 알려주는 열쇠가 사실 다보탑에 다수 있다는 것,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논문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도 생각해 본것이 즐거웠습니다.

현재의 석조 다보탑

덧글

  • JOSH 2012/06/26 09:38 #

    목탑다운 볼륨이 있군요.

    그래도 예전부터 보아와서인지
    재료의 무게라는 제약때문인지 탄탄하게 조여진 디자인의 석탑이 참 좋아보입니다. ^^
  • 역사관심 2012/06/26 10:06 #

    현 다보탑의 양식미야 말할것이 없겠죠 ^^
  • Skip 2012/06/26 19:01 #

    한국 석탑들이 중국 등지의 거대 탑에 비하면 크기면에서는 꿀릴지는 몰라도 목탑의 재현등을 파고 들어가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죠.
  • 역사관심 2012/06/26 23:31 #

    중국의 전탑은 규모는 커도 별로 부럽지 않더군요. 오히려 '거대목탑'의 재현이 보고 싶습니다. =)
  • mpzone 2012/06/27 01:51 # 삭제

    중국의 탑들(주로 전탑)은 비교하기가 좀...상상력의 부족이랄까 아님 벽돌의 한계랄까...

    몇 년 전, 남대문이 불탔을 때 나는 좀 엉뚱한 생각을 했습니다. 남대문은 재현하여 어디에 모시고 그 자리에는 다보탑이나 석가탑 혹은 경천사지10층탑을 주위에 맞게 확대하여(물론 돌로) 그 자리에 세우면...하는 생각을 주위에 말을 꺼낸 적이 있습니다만...
    지금도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마도 종교적인 이유로 반대가 벌떼 같겠지만...

    남대문 같은 문은 여기 저기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석탑, 특히 '석가탑'은 가히 인류역사의 보물같은 존재가 아니겠습니까?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아름다움의 극치...
  • mpzone 2012/06/27 01:55 # 삭제

    위의 목탑 추정도는 매우 특이합니다.
    처음 보는 것인데 어떤 논문인지 소개 좀??
  • 역사관심 2012/06/27 10:11 #

    윗글 동감합니다. ^^
    서지정보는 다시 찾아봐야하는지라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중구난방으로 정리해둔지라;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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