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캉의 욕망도식과 잡상. 독서

라캉에 의하면 욕망은 '거세된 욕구'에서 시작된다.
거세된 이란 단어의 전제는 '경험한'이다.

이렇게 보면 결국 자본주의 사회의 어떤 단면도 보인다 (자본주의 라기 보다는 인간의 욕망의 모든 형태).
즉, 돈 혹은 권력 혹은 어떤 물건(그것이 차든 집이든)을 경험한 사람에게서 그것이 '거세'되었을때, 못견디고 평생 그것에 대한 '욕망'을 가진채 산다는 것.

돈을 가져본 사람이 내려가면 견디지 못하고 (부자의 자손이 힘든 걸 못견뎌 하는건 단순히 헝그리정신의 문제가 아닐수도), 자본주의 시스템 자체가 이 '욕망'을 이용하는 것.

이 욕망의 거세법은 두가지 밖에 없을 듯하다.
1. 충분히 욕구를 채워서 스스로 지겨워 져 자신이 버리거나,
2. 아예 그 경험을 해보지 않거나.

물론 '경험'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는 사람의 경우다. '욕구'자체가 없는 경우는 욕망이 생길리 없다. 따라서 자본주의 사회는 '욕구'를 부추길 수 밖에 없다. 욕망을 이용해야 하므로.
잡상 (찾아봐야겠지만 이미 들뢰즈와 가타리가 집어낸 이야기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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