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이 료- I want to talk about you & Early summer (Scenery, 1976) 음악

후쿠이 료는 일본 재즈계에서도 주류로 불리는 인물은 아니다 (필자가 아는 한). 48년생인데도 불구하고, 앨범은 딱 네장 (76, 77, 95, 99)인 독특한 커리어를 쌓고 있다. 70년대 일본의 피아노트리오중에선 발군인 연주자였다.

현재도 슬로우보트라는 재즈바에서 고정 연주자로 활동중 (포스팅 말미 사진).
재즈에 입문하는 분들에게는 매우 좋은 앨범이며, 역시 우리 감성에도 잘 와닿는 연주를 보여주는 데뷔앨범인 Scenery. 빌 에반스의 영향을 받은 듯 하면서도 더욱 쉽고 명료한 멜로디라인과 간결한 프레이징(이랄까)을 보여준다. 어찌보면 클로드 윌리엄슨 트리오와 더 비슷한 느낌.

70년 중반에 이런 작품이 나왔다는 사실이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일본재즈계 (혹은 음악계)의 깊이와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福居良- I want to talk about you (1976)- 고즈넉하면서도 가슴에 와닿는 선율과 터치. 이런 곡이 나오는 조용한 카페라면 한나절이라도...



福居良- Autumn Leaves (1976) - 앨범수록곡중 가장 스탠다드 넘버. 훌륭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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