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쿠치 모모코- Night Crusing (ADVENTURE, 1986) 음악

역시 언제 들어도 모모코의 음색과 멜로디는 80년대중반 그 자체다. 언제나 감수성을 건드려주는 곡들.

요즘의 아이돌과는 전혀 다르지만 내게 아이돌음악이란 80년대 일본아이돌이었고 앞으로도 그럴것 같다. 90년대 가요계와 세계 락계가 특별했듯, 버블시대의 일본음악은 자국만이 아닌 무언가 그당시 동아시아 청춘들의 감수성을 아우르는 색채가 있었다. 하긴 그 당시 탄생한 여러 곳의 팝문화가-즉, 홍콩영화가 일본만화가 영국뉴웨이브가- 우리에겐 그러했지만. 80년대 서구팝의 열풍이 조금 지나 접한 당시 일음은 가요로는 불충분하고 미국팝으로는 달랠 수 없는 감수성을 채워주던 소중한 존재였다. 

밤에 조용히 들으면 좋은 곡중 하나.

菊池桃子- Night Crusing (1986년)



静かな月明かりの海に
貴方は白いボートを出す
二人だけ皆(みん)なから別れるのは
今夜が始めてだから 少し途惑うの
조용한 달빛의 바다에
당신은 흰 보트를 내네
둘만 있기 (아무도 보지 않는) 때문에 헤어지는 건
오늘밤이 시작이라 조금 망설여져

入江の燈台から 光は届くけれど
貴方の心だけが 見えない
右から私の肩 やさしくそっと抱いた
お願いこれ以上は 離れて
후미의 등대로부터 빛은 닿지만
당신의 마음만은 보이지 않아
오른쪽에서 내 어깨를 부드럽게 살며시 안았어
부탁(이니) 더 이상은 떨어져줘

2절
夜風は貴方の耳元で
秘かに愛の言葉急(せ)かす
誰よりも我儘(わがまま)な人だけれど
いつも近く側に居て 貴方だけ想う
밤 바람은 당신의 귓가에
은밀한 사랑의 말 갑자기 하게 하지
누구보다 이기적인 (제멋대로) 사람이지만
늘 가까이 곁에 있어 당신만 생각해

去年の夏は少し 早目に過ぎたけれど
今日まで長い時間(とき)を 感じた
지난 여름은 조금 빨리 지나갔지만
오늘까지 긴 시간이라고 느껴졌어

彗星愛の行方 答えず走り去って
波間に俯(うつむ)く影 浮べる
혜성같은 사랑의 행방, 대답하지 않고 날아가
파도사이에 (해석불가)  그림자 띄우네

*후반 변주부분
本当は僕のこと
好きになって ほしいと言う
사실은 나를
좋아하게 되면 좋겠다고 말해

貴方のために もしも 貴方が望むならば
心の痛みさえも忘れる
今年の夏は少し 早目に訪れそう
眩しい愛と夢を 運んで
당신을 위해 만약 당신이 원한다면
마음의 아픔 마저도 잊을게
올 여름은 조금 일찌감치 찾아와 이토록
눈부신 사랑과 꿈을 나르고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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