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의 아이콘중 하나.
국내에서나 빌보드에서는 사실 이 출세작이자 80년대 락앨범중 명반에 속하는 Rebel Yell (1985년)보다도 Mony Mony (빌보드 1위)가 수록된 다음해의 Whiplash Smile이 더 알려진 바 있다.
하지만, 역시 빌리 아이돌의 최고명반은 그누가 뭐래도 바로 이 작품이고, 그 중에서도 대표곡인 동명타이틀 Rebel Yell과 빌보드 핫챠트 4위까지 올라간 Eyes without a face가 빌리의 색깔을 가장 확실하게 보여준다. 특히 무심한 듯 내뱉는 쉬크한 약음과 절정에서 지르는 보컬의 조화가 정말 완벽한 곡들.
빌리 아이돌의 음악세계를 가장 완벽하게 구축해주었던 기타리스트 Steve Stevenson의 미스터리한 매력만점 연주력이 정점에서 폭발한 앨범이기도. 이 둘의 시너지는 이 곡과 같은 앨범에서 Blue Highway을 들어보면 확인할 수 있다.
Billy Idol- Rebel Yell (19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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