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William James, 19세기말)- 프래그머티즘 독서

제임스는 적자생존을 인간의 이해에 응용했다. 즉 생존에 도움을 주는 것이 인간에게 진정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제임스는 이것을 사상과 관념에도 적용해, 사상의 목적은 행위를 올바르게 인도하는 것이라고 이해했다. 즉 인간은 과학과 종교등의 이런저런 관념속에서 살아가는데, 중요한 것은 그것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가 하는 결과적 측면이라는 것이다. 

거꾸로 어떤 관념이 아무런 결과도 초래하지 않는다면, 그 관념은 무의미하다. 어떤 관념이 올바르다고 하는 것은 그 관념이 실제적인 역할을 하는가, 하지 못하는가와 관련이 있으며, 영원불변의 진리란 존재하지 않는다. 진리의 내용은 그것을 구하는 시기와 장소와 목적 등에 의해 다른 것이 된다. 

유럽의 합리론에서 진리란 인간의 인식작용과 외부세계과의 일치를 의미한다. 인식은 세계 속의 사상을 '반영'하고 있으면 되는 것이다. 즉 인식은 어디까지나 수동적이다. 이에 반해, 제임스는 인식과 사상은 인간이 직면한 문제와 필요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절대적 보편타당성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입장 대신에 구체적인 경험에 호소하는 방법을 탐구했던 것이다. (주: 신비적 체험이라도 그것이 현실적인 효과를 갖고 있다면 가치가 있는 것으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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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제임스는, 인간 인식의 타당성을 판단하는 근거는 이성과 절대정신 같은 뭔가 단일한 능력에서 찾아지는 것이 아니라, 다원적인 경험적 가치판단에 의해 한사람 한사람이 선택해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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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상 (Valis Deux 지음, 개마고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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