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크되면 좋을 곡 (5)- 불독맨션- Fever (데뷔 EP, 2000) 음악

이 시리즈에 소개된 곡들은 이미 형식과 퀄 모든 면에서 그 자체로 훌륭하게 완성되어 있는 곡들과, 멜로디는 좋으나 당시의 기술력과 연주퀄에서 후대에 다시 발전시켜봤으면 하는 곡들로 나뉜다. 이때까지 올린 곡들과 마찬가지로 이 곡 역시 전자에 속하는 작품. 하지만, 대중적 인지로를 볼때 후배그룹 (예를 들어 데이브레이크)이 한번 다시 만들어 인기를 끌어주길 바라는 수작이다.

네이버뮤직 한국100대명반에 들었고, 개인적으로는 2007년 경향신문 발표된 역대 한국대중음악 명반 100선에도 당연히 들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불독맨션의 정규 데뷔 명반인 '훵크' (2002)가 나오기 전인 2000년에 EP 앨범에 소개된 극초창기 곡이다. 

그들이 언더그라운드시절 발표한 EP는 '아침에 문득', '괜찮아' 등 좋은 곡으로 꽉 차 있었다. 필자는 이미 이 당시부터 이들의 신선하고 새로운, 그리고 이한철의 천재적인 멜로디라인에 흠뻑 빠져있었다. 라이브 공연을 이토록 밝은 그러면서도 세련된 에너지로 두 시간을 꽉 채울 수 있는 밴드도 드물 것 같다 (요즘은 데이브레이크가 그 뒤를 잇는 듯).

아무튼 불독맨션의 초창기를 생각할때 꼭 떠오르는 좋은 곡. 두 번째 들을 때는 베이스라인만 집중해서 그 꿈틀대는 훌륭한 연주만 즐길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불독맨션- 피버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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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그런얘기  아무기억이 없어 다행이야
누가 뭐라고 했든  다시 뭐라고 하든 상관없어

두번 생각할 이유  다시 돌아갈 여유 내겐없어
그냥 하고픈 대로  내가 가고픈 대로 가야겠어

정말 아무도 모르게 난 깊은 터널을 뚫고
여기까지와 알게된 너의 모든것 
여기 있어

Nice Forever Dream
걱정없이 가는거야. 그래그래 너와나
N-ice Forever Dream 언제까지 함께있어
그래그래 너와 Nice!

2절
딱히 할일도 없고  누가 찾지도 않는 그런 내가
정말 우연하게도 널 만나게 될 줄은 몰랐었지

지루한 날을 거기 둔채 깊은 잠에서 깨어
여기까지 와 너의 곁에서 눈을 떠 
함께있어
repeat

그런 니가 있기에..알게 된 너의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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