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 Choo Choo Train (Present Pleasure,1991) 음악

당시 도쿄의 클럽마다 잘나가는 춤꾼들을 경합시켜 만든 그룹 ZOO. 91년 이들을 일본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 시킨 대히트곡이다. 당시 한국의 일부 무도회장에서 흘러나왔던 곡으로 언제 들어도 신나는 명곡.

예전에 한번 소개한 바 있지만, 가사를 소개하는 건 처음으로, 91년부터 시작 지금도 일본에서 겨울에 (스키여행을 홍보목적으로) 등장하는 JR (일본철도) SKI CM송의 원조이기도 하다.

당시 한국의 스키장에서 흘러나오던 히트곡에 비교하자면 '더 블루 (손지창, 김민종)'의 '그대와 함께' 정도의 느낌이랄까. 90년대초반의 동아시아적 정서가 그런면에선 서로 상통하는 부분이 있는데, 지금 들어보면 그래서 외국곡이지만 친근감과 그리움이 드는 곡이기도 하다.

각설하고 언제 들어도 신나는 좋은 곡. 참고로 이들을 그대로 카피한 국내 그룹이 '젬 JAM'이었다.

Zoo - Choo Choo Train (Pleasant Pleasure, 1991년)

Fun Fun We hit the step step 
同じ風の中 We know We love Oh 
Heat Heat beat's like a skip skip 
ときめきを運ぶよ Choo Choo TRAIN

Fun Fun We hit the step step 
같은 바람 속에서 우리는 사랑하네 We know We love Oh 
Heat Heat beat 's like a skip skip 
설레임을 옮겨요 추추트레인  Choo Choo TRAIN

まだ知らないZone めざすよ tonight 
リアルな時が止まる edge of time 
誰も cry or smile 昨日 I forget 
脱ぎ捨てて自由になる good trip 

아직 모르는 곳을 목표로 오늘밤 tonight
리얼한 시간이 멈추는 시간의 한계 edge of time 
누구나 울거나 웃거나 cry or smile 난 어제는 잊을래 I forget 
벗어 던지고 자유롭게 되는 좋은 여행을 good trip 

月明りに freak 誘えば my bro 
みんな巻きこみ急ぐ edge of time 
胸にWho's that guy 届く I don't care 
merry sympathy 一つになる just now 

달빛에 미쳐서 freak 내 형제를 초대하면 my bro 
모두 시간의 한계로 돌진하네 edge of time 
마음속으론 저건 누구야 할지라도, 상관없어 Who 's that guy, I don't care 
기쁜 마음으로 하나가 될 바로 지금  merry sympathy just now 

후렴
Fun Fun We hit the step step 
So don't keep yourself to yourself 
We know We love Oh 
Heat Heat beat's like a skip skip 
To the Paradise Take me Please Oh Choo Choo TRAIN 

2절
変わりそうな scene 追いかけ one night 
出かけよう このドアに Say good-bye 
ビルの up side down 森を round and round 
抜け出して 始めるのさ good trip 

바뀌어 버릴 것 같은 광경을 scene 추격하는 어느날 밤 one night 
나가자 이 문, 안녕을 고하며 Say good-bye 
빌딩 숲을 up side down round and round 
벗어나 시작할거야 좋은 여행을 good trip 

Fun Fun We hit the step step 
肩を抱き合えば We know We love Oh 
Heat Heat beat's like a skip skip 
駆け出して飛び乗る Choo Choo TRAIN

Fun Fun We hit the step step 
어깨를 꼭 끌어안으면 우리는 사랑하는 걸 알아 We know We love Oh 
Heat Heat beat 's like a skip skip 
밖으로 나가 뛰어오르자 Choo Choo TRAIN

1991년 JR ski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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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BaronSamdi 2014/08/01 17:48 #

    초반에는 디 트레인의 킵온이 나오네요. 노토리어스 비아이지의 스카이스더 리밋에 나오는....좀 뜬금없는데 노래가 좋네요.
  • 역사관심 2014/08/02 00:30 #

    디 트레인은 알고 있었는데 스카이스더 리밋이란 곡은 몰랐네요. 말씀대로 좋은 곡~!
  • Cheese_fry 2014/08/01 23:55 #

    저 이거 옛날식..길쭉한 싱글로 있어요. 으하하하하..;;;
  • 역사관심 2014/08/02 00:31 #

    ㅎㅎ 그리운 물건이죠.. 참 세월 빠르네요 ㅠㅜ
  • 다크스타 2014/11/23 12:12 #

    와 곡 세련되고 좋군요.. 우리나라와는 달리요... ..
  • 도니윌버그 2015/04/29 04:58 # 삭제

    유튜브 하다가 아주 우연히 들어가서 보게됐는데 바로 잼이란 그룹이 떠오르고 뮤라는 그룹도 떠오르고 저당시에는 팝보다는 일본노래,컨셉등을 엄청베끼던 시절이였네요..여튼 노래는 엄청 좋습니다.ㅎ
  • 역사관심 2015/04/29 08:05 #

    잼이 zoo를 본땄을 것이란 것은 공공연한 사실같습니다. 요즘의 한류를 보면 상전벽해란 말이 떠올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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