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릴 린- Got to be real (1978) 음악

한국힙합의 명곡인 CB MASS의 '진짜 (2000년)'의 원곡.

흔히 말하는 서구의 대중음악 장르중 힙합보다는 락과 훵크(funk, 그중에서도 어번훵크)를 좋아하는지라, 힙합은 아주 잘은 모르지만 특히 국내 힙합뮤지션들의 음악중 좋아하는 곡들은 결국 '배경음'이 좋은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즉 '샘플링'이 되는 원곡의 멜로디가 얼마나 좋으냐에 따라 선호도가 갈리는 편. 그래서 예를 들어 에픽하이의 곡들은 샘플링에 따라 그 편차가 하늘과 땅차이다 (힙합을 듣는 좋지 않은 예)
그런 면에서 CB MASS의 편곡이 더 세련되긴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명곡인 쉐릴 린의 1978년 Got to be real 역시 한번쯤은 듣고 넘어가줘야 할 곡이다. 워낙에 디스코 특유의 멜로디라인의 그루브감이 훌륭한 곡이라 CB MASS의 안목이 탁월하다고 할밖에. 사족으로 '디스코'는 아마도 인류역사상 태어난 가장 극강의 그루브감을 표현했던 장르라 생각한다.

쉐릴 린의 이곡은 공교롭게도 데뷔곡이면서 가장 성공한 (빌보드 핫 12위, R&B 1위)곡이었지만, 그후 이만한 성공작을 배출하진 못한다.

이정도 라인이면 본토시장에서도 주요 샘플링타겟이 될 만한데, 다른 예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Cheryl Lynn- Got to be real (197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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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소개한바 있지만 비교차 씨비매쓰의 '진짜'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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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15/02/17 21:58 # 삭제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역사관심 2015/02/18 00:08 #

    아, 니케님이셨군요. 당연히 기억납니다. 반가워요! ^^

    말씀대로 엔하위키의 경우 지하실연령대의 유저들이 편집할 분은 별로 없을듯 하네요. 정보의 편향이 세대차에서 벌어지는 현상이 나타나는군요 ㅎㅎ.

    저도 지하실 운영자님이셨던 현진식씨와는 계속 연락을 주고 받았는데, 몇년간 다사다난하다보니 끊겼네요. 지금은 '파올로 시티'라는 락밴드를 하시면서 음악 그리고 각종 영화편집등을 멀티로 하시는 것 같습니다. 파올로시티는 검색하면 홈페이지가 금방 나올겁니다.

    저도 지하실, 요즘은 게시판까지는 무리라도, 당시 '리스트'라도 다시 부활하면 좋겠어요. 찾아서 들을수 있게라도 말이죠. 특히 다른채널이야 아는 곡이 태반이었지만 '레조넌스'는 많이 배우던 채널이라 더욱 그렇습니다. 정말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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