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한국미 for me

한국적인 무엇은 없다고 생각하자. 대신, 가, 나, 다... 만 있는 것이다. 가를 파악하고, 나를 파악하고, 다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실체적으로 구현하라.

조금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한국적인 '무엇'을 찾을 생각을 버리고 충실하게 실체에 접근할 때, (역으로 or 결과적으로) 한국적인 무엇은 찾아질 것이다 (아니, 찾아지지 못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풍부한 한국문화가 탄생할 것이다).


덧글

  • Scarlett 2014/12/19 16:00 #

    공감합니다. 다들 너무 외부적으로 보여지는 '한국의 것'에 집착하는 것 같아요. 문화적인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져 있다면 굳이 의식 안 해도 훌륭한 한국적인 작품이 나올 수 있을 텐데....
  • 역사관심 2014/12/19 23:33 #

    감사합니다. 관념론과 경험론중 후자가 문화계에는 더 적절하다고 믿는 사람으로써 가끔 현재의 광의의 한국학에 답답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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