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 슬럼프 (Magic of 8 ball, 1995) 음악

이번 무한도전 가요제에선 박진영-유재석의 조합이라 기대하긴 힘들지만 (이현도였다면 충분히 가능했겠지만), 전형적인 박진영식 색기있는 그루브보다, 유재석은 오히려 담백하면서도 파워풀한 이런 90년대중반의 전형을 보여주는 곡에서 더 신나게 모든걸 쏟아낼수 있을 것 같은데...
정재윤, 이준, 김조한

이 곡을 그대로 리메이크해서 써도 유재석에게 딱 어울릴 듯. 김건모 3집의 해인 1995년, 그 해를 역시 자신들의 해로 만들었던 솔리드 2집의 수작, 슬럼프다. 하지만 JYP가 맡은 이상... 또 끈적거리겠지...

힙합의 대중화를 이끈 90년대의 대표그룹이 듀스였다면, R&B를 최초로 폭발시킨 그룹은 (물론 이런 하우스음악도 잘했지만) 솔리드였다. 그리고 그 인기의 절정이 바로 이 2집이었고.

요즘 댄스곡들은 이런 '직선적인 파워'가 없어서 다시 한번 제대로 하는 그룹이 나온다면 나름 개성있을 듯.

Solid- Slump (1995년)

솔리드, 슬럼프

그만둬 이젠 여기서 쉬게 해줘 
미안해 잠시 네 곁에 없을 거야

난 오늘까지 너와 함께 수없이 싸움을 해왔어
사랑에 지쳐 버린 나를 이제는 너도 이해해봐

시간이 지나면 변한 내 모습 너에게 보여줄 거야
하지만 너 역시 나를 잊지마 오래 걸리진 않을게

그동안 너도 달라져 있을 거야
날 맞는 너의 새로운 입술마저

난 오늘까지 너와 함께 수없이 싸움을 해왔어
사랑에 지쳐 버린 나를 이제는 너도 이해해봐

시간이 지나면 변한 내 모습 너에게 보여줄 거야
하지만 너 역시 나를 잊지마 오래 걸리진 않을게

이제부터 우린 잠시 휴식이야 너에게 이끌렸던 내 모습 
처음으로 돌아가길 원해 때가 되면 너와 내 모습은 

마치 처음 보는 연인처럼 그냥 지켜보기만 해 
날 대신할 그 무엇도 가지려 하지말고

시간이 지나면 변한 내 모습 너에게 보여줄 거야
하지만 너 역시 나를 잊지마 오래 걸리진 않을게

시간이 지나면 변한 내 모습 너에게 보여줄 거야
하지만 너 역시 나를 잊지마 오래 걸리진 않을게

이때 했다면 좋았을 것을... (김조한도 오랜만에 발라드 벗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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