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옥션에서 팔린 19세기 조선장검 (2)- 용검 역사

(1)에 이어 두 번째 조선장검. 역시 이미 팔렸으며 칼집장식으로만 보았을 때, 국내의 박물관에서 구입했으면 어땠을까 할 정도로 화려함을 자랑하는 장검입니다.

전장은 (1)의 검보다 약간 짧은 148.5센티, 그러나 여전히 긴 장검입니다.

설명:
Pre 1900 Large Korean Antique Lacquered Sword with Painted Dragons. 58.5 inches, 148.5 cm.
손잡이는 심플합니다. 장식이 벗겨진 상태일 수도.
맨위부터 차례로 왼쪽 칼끝부터 코등이까지, 화려한 용장식입니다.
검을 뽑은 모습. (1)번검과 달리 하몽은 보이지 않습니다. 검의 색깔이 짙어서 꽤 흥미롭습니다.

전통검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거나 아시는 분들께 꽤 좋은 자료라 생각합니다.



덧글

  • 아빠늑대 2015/09/13 03:26 #

    칼집은 화려하게 장식하고 손잡이는 그냥 둔건 아니겠지요 ^^
  • 역사관심 2015/09/15 06:24 #

    손잡이는 벗겨진 것 같습니다 ^^
  • 레이오트 2015/09/13 09:43 #

    손잡이에도 장식을 했는데 지속적인 사용 + 세월의 영향으로 지워진게 아닐까 싶네요.
  • 역사관심 2015/09/15 06:25 #

    동감입니다.
  • 응가 2015/09/13 14:31 # 삭제

    칼집이 옻칠인가 했더니 옻칠이 맞네요. 옻칠공예로 보아도 굉장히 희귀한 유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동안 한국에서 옻칠유물으로는 붉은색 주칠과 검은색 흑칠, 생칠만 있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파란색, 초록색 같은 다른색도 사용되었다는것을 보여주는 유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 이 감 2015/09/13 15:33 # 삭제

    녹칠, 청칠 다 있죠. 당장 조선 환도에서만도 녹칠 환도가 꽤 됩니다. 부분 청칠도 꽤 보이고요.
  • 역사관심 2015/09/15 06:25 #

    저는 이쪽은 문외한에 가까워서 배우고 있는데 흥미롭네요.
  • 이 감 2015/09/13 16:13 # 삭제

    이 칼도 애매하네요. 목정혈 자국도 보이는데 이를 지우려 한 듯도 보이고요. 소개해 주신 칼 두 자루 다 요새 간간히 논의되는 조선환도 이외의 다른 방면의 조선 칼 종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살짝 들기도 하지만, 반대로 나쁘게 말하면 두 칼 모두 현대에 만들어진 가짜로 의심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요새 조선 투구라고 해놓고 조선 양식, 티벳 양식, 만주 양식 짬뽕해서 적당히 오래되어 보이게 처리해서 시장에 내놓는 물건들이 한 두개가 아니더군요.

    아무튼 전통군사사와 무구류 방면 전문가분들 여러분 계시는데, 그 분들이 보셔야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역사관심 2015/09/15 06:25 #

    그렇군요. 역시 전문가들이 한번 보셔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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