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나이- 소멸의 시간 (차연, 2012) 음악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국악 락'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밴드가 있다.

'잠비나이'. 아마도 국내에서보다 해외에서 더 인지도를 빠르게 쌓아가고 있는 밴드일 것 같은데, 2000년대이후 몇몇 아티스트에 의해 간헐적으로 시도되었거나, 실험적인 수준의 접목을 해오던 국악+락의 퓨전이 이 밴드의 등장으로 가장 어떤 하나의 지류로 완성을 향해가고 있는 듯하다.

무엇보다 거문고와 해금과 기타의 조합이 이런 포스를 뿜어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동이다. 현재 세계의 유수 페스티벌에 (홍보없이도 알아서) 초청받고 있는 중.

다음은 기사중 일부:
세계 최대 음악박람회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의 디렉터 토드 퍽카버(Todd Puckhaber)는 텐아시아와 만났을 때 “잠비나이를 처음 봤을 때 엄청난 사운드에 큰 감동을 받았다. 동양의 음악이지만 서양인들에게 익숙할 만한 어법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잠비나이는 별다른 프로모션 없이 해외 관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국악과 록을 환상적으로 조화시킨 이들의 음악은 단박에 그들을 사로잡았다. 지금은 해외 페스티벌 관계자들 사이에서 ‘넥스트 빅 씽(Next Big Thing)’으로 호평 받으며 내후년 공연 스케줄까지 의뢰가 오고 있는 상황. 이는 실로 기적과 같은 일이다. 왜 그들은 잠비나이에게 열광하고 있는 것일까? 잠비나이의 멤버 이일우(기타), 김보미(해금), 심은용(거문고), 그리고 매니저 김형군 대표를 함께 만났다.

잠비나이- 소멸의 시간 (2012년)


소개하는 김에 1집에서 한 곡 더.

잠비나이- Grace Kelly (2012년)




덧글

  • 노스페라투 2016/06/24 13:02 #

    잠비나이 좋아합니다. 음악도 다 좋은데 보컬이 없는게 조금 아쉬운거 같습니다.
  • 역사관심 2016/06/25 03:04 #

    저도 원래는 그 생각을 했었는데, 전반적으로 음악을 들어보고 잠비나이는 이런 식으로 전위적인 연주밴드로 그냥 가고, 좀 더 대중적인 국악락 밴드가 생겨서 보컬도 쓰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좀 바뀌었습니다.
  • ghd8 2016/06/24 15:45 #

    덕분에 좋은 밴드 하나 알고 갑니다.
  • 역사관심 2016/06/25 03:04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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