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땐스- 질주 (골든히트, 1996) 음악

신해철과 윤상의 숨겨진 명 콜라보. 1996년의 프로젝트성 그룹 [노땐스]가 남긴 유일한 앨범이자 수작인 [골든히트]에 수록된 일렉트로니카 곡이다.

노땐스의 이 앨범이 나올 즈음에 97년 이적과 김동률의 비슷한 성격의 그룹 [카니발]등, 주류 뮤지션들의 콜라보성 프로젝트그룹들이 나와서 음악팬들의 흥분을 자아내기도.

발매당시 기사

사실 노땐스는 그 후 적어도 두 세장의 앨범은 더 낼 줄 알았을 정도로 (카니발도 마찬가지) 합이 좋았다. 윤상이나 신해철 모두 일렉트로니카에선 빠지지 않는 주류뮤지션이고, 항시 공부하고 발전하는 자세로 유명한 사람들이었으니... 

그룹명 '노땐스'는 테크노음악이 댄스음악화되어 가볍게 치부되던 당시 한국대중음악계에 경종을 울리는 의미이자 풍자.

이젠 다시는 볼 수 없는 두 거성의 귀중한 공동작업 기록이다.

노땐스- 질주 (1996년)


질주 by NoDance

너를 내 삶의 뒷편에 던져놓고 난 길을 떠나왔어.
버려. 실낱같은 희망. 우린 이제 어린 애가 아니야.
눈 앞에 다가와 버린 현실 앞에 난 너무 무력해. 알잖아.

*숨이 막힐듯한 사람속을 끝도 없이 달려가는 질주속에.
돌아보면 아직 너는 기억속의 그 자리에 손 흔들며 울고 있어.

대체 여기가 어딜까. 돌아보면 꽤 먼길을 왔는데, 너는 견디고 있는지.
하루 하루 지옥같은 고독을.
손 끝도 보이지 않는 어둠속에 모든게 점점 빨라져.

*숨이 막힐듯한 사람속을 끝도 없이 달려가는 질주속에.
돌아보면 아직 너는 기억속의 그 자리에 손 흔들며 울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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