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소금- 조바심 (Unplugged, 1993) 음악

이 앨범이 어디 가버렸는지 찾을 길이 없다... 

이제는 구할 수도 없는 귀한 앨범인데... 유튜브에서 딱 한곡만 건질 수 있었다.
이 앨범은 정규앨범도 아니고 해적판이란 소리가 있을 정도로 출처가 애매한 작품이었는데 11월이란 팀과 하늘바다, 그리고 빛과 소금의 곡이 언플러그드로 실려 있는 특이한 작품이었다.

"조바심"은 그들의 명곡중 하나로 당시로써는 김현철등 일부의 뮤지션만 응용하던 보사노바를 아주 세련되게 입힌 곡이었다. 1992년의 3집에 실려 있었다. 원곡 역시 언플러그드에 가까운 담백한 곡이라 그다지 차이가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피아노와 키보드등이 빠진 구성이며 중간의 기타연주가 확실히 언플럭 맛을 보여준다.

빛과 소금- 조바심 Unplugged version (1993년)


언제 들어도 정말 세련된 곡. 이런 곡 때문에 필자는 항상 [봄여름가을겨울]보다 이 팀을 위에 놓을 수 밖에 없다.

빛과 소금- 조바심 (1992년)





덧글

  • 홍차도둑 2017/11/30 08:18 #

    으악...저도 이 앨범은 없습니다 T_T
  • 역사관심 2017/11/30 09:22 #

    이게 테잎하고 시디로 둘다 있었는데, 시디는 통째로 사라지고 테잎은 각만 남아있네요;;;
  • 전진하는 미중년 2017/12/05 12:10 #

    빛과 소금 콘서트에 두번 간 적 있습니다. 한번은 96년에 대학로에서, 한번은 5년전인가 홍대 에반스에서. 홍대 에반스는 콘서트라기보다 그냥 공연이라고 해야 하나요. 게다가 장기호 혼자 나왔죠. 빛과 소금은 라이브에서도 CD보다 더 잘하거나 더 못하거나 하지 않고 그냥 딱 CD만큼 합니다. 그만큼 라이브가 담백하다고 할까요. 조바심은 저도 좋아하는 보사노바 곡입니다. 오랜만에 들으니 좋으네요.
  • 역사관심 2017/12/06 00:37 #

    아.. 부럽습니다. 라이브를 보시다니. 딱 시디만큼 하는게 제일 좋아요 저는 ㅎㅎ. 그거보다 더 잘하면 시디들을맛이 안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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