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가 워낙 유명해서 며칠전부터 찾아듣고 있는데 역시 뭔가 좀 다르다. 이정도로 세계적으로 핫할때는 뭔가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앞으로 죽죽 커나가길.
그나저나, 작년말 방탄소년단이 '말하자면'을 불렀다는 사실을 알았다. 당연히 김성재가 오랜만에 소환될 수 밖에 없었고...
이 곡 무지하게 좋아했던 기억도 새록새록... 개명까지하고 잘 살고 있는 그 분, 절대 안 잊는다.
방탄소년단- 말하자면 (2016년)
김성재- 말하자면 (1995년)
김성재- 말하자면 (데뷔 & 마지막 무대)- 이 때가 95년 11월 19일. 다음날인 11월 20일에 사망.
김성재- 말하자면 (1995년)
김성재- 말하자면 (데뷔 & 마지막 무대)- 이 때가 95년 11월 19일. 다음날인 11월 20일에 사망.
덧글
저는 몰랐던 노래인데 이런 쓰라린 사연이 숨어있었군요. 법망은 피해도 하늘의 그물은 못피한다고 하니 사필귀정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 영상의 베스트댓글을 보면 사람들은 잊지 않고 있습니다. 정말 죽을때까지 맘편히 못살거라 생각합니다...
BTS는 저 역시 희안하게 응원하고 싶어지는 보이밴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