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애- 건널 수 없는 강 (여울목, 1986) 음악

80년대 개인적으로 아는 모든 대중가요 곡중 가장 훌륭한 Killer 기타연주 (특히 1분 40초대부터 흐르는 솔로).

한영애- 건널 수 없는 강 (1986년)


손을 내밀면 잡힐 것 같이 
너는 곁에 있어도

언제부턴가 우리 사이에 
흐르는 강물.
이젠 건널 수 없네.

내가 다가가면 너는 또 멀리 
강둑 뒤로 숨어서

아름다웠던 지난 날들을 
흘려보내고
소리도 없이 웃네.

그리워해도 보이는 것은 
흘러가는 강물 뿐.

건너려 해도 건널 수 없이 
멀어져가서
이젠 보이지 않네.



덧글

  • 전진하는 미중년 2018/01/14 01:34 #

    이 노래 제 18번입니다. 30년쯤 전에 박중훈이 진행하던 라디오 공개방송에서 한영애가 이 노래를 부른걸 우연히 녹음했었는데 너무 좋아서 그걸 여러번 듣고 그 라이브 버전으로 노래방에서 부르곤 합니다. 80년대 중반 한국적 블루스의 모든게 이 곡에 담겨있는거 같아요.
  • 역사관심 2018/01/14 10:24 #

    저도 예전엔 노래방에서 가끔 부르던 곡인데 어느샌가 완전히 잊고 지냈어요. 말씀대로 한국적 블루스가 어떤 맛인지 잘 보여주는 곡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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