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시 준코 - Telephone Number (Tea For Tears, 1981) 음악

오하시준코하면 시티팝의 명반중 하나인 84년의 [Magical]앨범에 실린 "I love you so"(예전에 소개)가 유명하지만, 그녀특유의 뽕삘느낌이 덜한 좀 더 전형적인 시티팝느낌이 강한 작품이 이 곡입니다 (베스트앨범격인 Magical에도 실리지요)

속칭 뽕삘이 나는 가장 큰 이유는 보컬에서 ~~울림이 강한 색감때문인데, 이런 느낌은 사실 후배들인 80년대의 아이돌의 아이콘중 하나인 나카모리 아키나와 80년대후반 빛나던 아사카 유이까지 주욱 이어집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보컬의 계보는 (즉 뽕짝가수가 아닌데 뽕삘이 나는 팝가수) 바로 떠오르는 가수는 단연 이수영입니다.
아무튼 80년대에는 "Telelphon"이란 단어가 들어가는 곡들은 다 좋군요. 성룡의 'Telepone', 시나 이스턴의 'Telephon'. 뭔가 모두 청량감이 있는 80년대 곡들. 

大橋純子- Telephone number (1981년)



참고로 안타깝게도 오하시 준코는 올해 3월 식도암이 발견되어 치료중...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덧글

  • 전진하는 미중년 2018/04/28 23:44 #

    아, 저도 이 노래 되게 좋아합니다. 처음 시작할때 아우~~~ 56709 이 부분 굉장히 청량감 있죠. 일본이 잘나갈때의 느낌이랄까 그런것들이 확 느껴져요.
  • 역사관심 2018/04/29 01:54 #

    이 당시 일본시티팝은 정말 세계적이 될만한 요소가 많은 건 틀림없는 듯 합니다. 실제로 유튜브에서도 그렇지만, 특히 동아시아사람들에게 와닿을 만한 (그리고 당시 우리에겐 없던) 요소가 정말 많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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