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독맨션- 아랫집 여자 (New Single, 2018) 음악

역시 현존하는 국내 최고의 멜로디 메이커. 절대 실망시키는 법이 없구나...


불독맨션- 아랫집 여자 (2018년)


HQ 전곡


  • 아랫집 여자, 그 윗집 남자 
    가끔 마주친 그런 사이
    아랫집 여자, 그 윗집 남자 
    둘만의 비밀 이야기 

    어느 날 깊은 밤에 그의 화장실 
    배관을 타고 오는 흐느낌
    왠지 슬픔에 휩싸인 그 밤을 기억해 

    대체 왜 무슨 일이 생긴 걸까?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없을까? 
    그 후론 잠 못 이루던 day & night

    아랫집 여자, 그 윗집 남자 
    가끔 마주친 그런 사이 

    며칠 뒤 바쁜 출근길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온 한 사람
    왠지 그날 밤 그녀가 아닐까 생각해 

    대체 왜 그런 일이 생긴 걸까?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없을까? 
    그 후론 계속 떠오른 day & night

    우~ 슬퍼 말아요 울지 말아요 
    곧 나아질 거야 
    우~ 외로워 말아요 
    입가에 맴돌던 말들 삼키네

    언제 또 마주치게 되는 걸까?
    언제쯤 말을 걸게 되는 걸까?
    이게 사랑은 아닌데, 
    아무것도 아니지 않은 그런 관계 
    day & night 

    아랫집 여자, 그 윗집 남자

덧글

  • 전진하는 미중년 2018/08/15 02:19 #

    너무 좋은데요. 뭐라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이 세련된 멜랑꼴리를 어쩝니까. \'\'시티팝 따위 이제 그만 저리로 가버려\'\' 라고 외치고 싶네요. 거기다 이 가사는 또 뭔가요. 스타일리쉬한 수필같아요.
  • 역사관심 2018/08/15 02:20 #

    좋죠...불독맨션 특유의 팝락과 시티스러움의 가운데...^^ 99년 데뷔때 부터 주욱 팬인데 정말 실망시키는 법이 없는 90년대말출신 뮤지션 네팀중(저에겐 거의 사대천왕) 하나입니다.
  • 전진하는 미중년 2018/08/15 02:22 #

    저도 99년부터 팬이었습니다. 이런 곡이 나온걸 몰랐네요. 90년대말 나머지 3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역사관심 2018/08/15 02:24 #

    오~~ 반갑습니다. 원년팬이시군요. ^^
    나머지팀은 이미 거의 해체상태라 T.T
    언니네이발관, 루시드폴(미선이시절부터), 롤러코스터였습니다.
  • 전진하는 미중년 2018/08/15 02:33 #

    저랑 취향이 완전 같으시네요. 딱 저 3팀 생각했는데.
    루시드폴보다는 미선이가 더 좋았습니다. 송시는 정말 제 청춘의 한순간의 한노래였어요. 갑자기 끊었던 담배가 생각나네요.
  • 역사관심 2018/08/15 02:35 #

    wow...진짜 놀랍습니다. 정말 비슷하시네요! (저도 루시드폴보다 미선이가 더 좋았고, 제일 좋은 루시드폴 앨범은 여전히 1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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