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도 국내최초이자 유일하게 'CF음악'을 모티브로 나온 곡.
얼마나 남자의 첫인상이 '시각'과 '후각'에 꽂히는지 잘 보여주는 명곡.
87년 아카시아 껌 광고
89년 아카시아 껌 광고
빛과 소금- 아카시아 아가씨 (1994년)
작사 작곡 장기호
내 곁을 스쳐지나간 어느 소녀의 내음이
코 끝에 남았는데 내 맘을 흔들어
*한번 마주친 얼굴이 기억 날리도 없는데
두 눈을 가만히 감고 그녀를 생각해
**아름다운 아가씨 어찌 그리 예쁜가요
아가씨 그윽한 그 향기는 뭔가요
나도 몰래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네요
아가씨 내 맘을 흔들어 놓았죠
* Repeat
그대 지나가고 걸음 멈추고
뒷모습만 보여 안타까왔죠
** Repeat








덧글
빛과 소금의 노래 '샴푸의 요정'(이땐 '사랑과 평화'에서 먼저 발표했을거에요. 박성식-장기호 이 두분이 사랑과평화에서도 활동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이 드라마로 (1회짜리지만) 방송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주연배우는 홍학표. 채시라
노래를 모티브로 드라마를 만들었던 현재까지 대한민국 음악계에 있어 유일한 예로 알고 있습니다. 빛과 소금 이야기를 할 때 언제 그 이야기를 하시나 했는데...안하셔서 댓글로 적어놓습니다.
저도 노래가 드라마에 영향을 준 걸로 알고 있었는데, 샴푸의 요정이라는 시 (장정일, 1987년)가 있었다고 합니다.
http://namu.wiki/w/%EC%83%B4%ED%91%B8%EC%9D%98%20%EC%9A%94%EC%A0%95
그리고 드라마가 88년, 다음해인 사랑과평화에서 89년에 곡이 나왔고, 후일 장기호가 다시 빛과소금 (1990)으로 다시 편곡. 87~90년까지 매해 나왔네요.
타 프로그램 편집본이긴 하지만 지금도 볼수 있다는- http://www.youtube.com/watch?v=OZnRt0Xb1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