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s 시티팝의 진정한 女傑, 나카하라 메이코- Special Feeling 102 (On the planet, 1991) 음악

80년대 시티팝의 대모를 흔히 야마시타 타츠로의 아내인 다케우치 마리야로 알지만, 실은 마리야의 곡들은 남편에 비해 시티팝계로 분류될 만한 곡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플라스틱 러브등, 워낙 그 몇곡이 강렬해서 그렇지). 마리야의 곡들은 작곡면에서는 일반 대중팝(가요)으로 불릴 만한 곡들과 초창기에는 포크가 더 많지요.

시티팝의 색감이 어번훵크, 디스코, 신스팝, 알앤비에서 비롯된 걸 감안하면, 이런 면에서 그녀보다 사실 더 걸맞는 진짜 시티팝의 장인이 있습니다. 아이돌이었던 키쿠치 모모코, 보컬리스트로 커리어 반을 뛴 안리, 그리고 훵크계열의 여러 싱어송라이터들이 있겠지만, 필자보고 단 한명의 80년대 당대의 청량하고 감성적인 시티팝의 '여성 싱어송라이터'를 꼽으라고 한다면 수차례 소개한 이 분, 바로 '나카하라 메이코'입니다.
80년대 내내 꾸준한 활동을 펼친 그녀의 최고강점은 앨범의 '편차'가 너무나 고르다는 것. 1982년 [코코넛 하우스]부터 1991년 [On the planet]에 이르는 13장의 모든 정규앨범이 조금씩 느낌은 다르지만 모두 수준이 높고 좋습니다. 굉장히 어려운 일이지요. 13장의 거의 전곡을 혼자 작사작곡한 건 당연.

활동당시에는 87년 TV판 오렌지로드의 삽입곡등이 히트했지만, 차트를 휩쓴다든가 하는 인기를 누리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의 세례를 받으면서 그녀의 곡들이 얼마나 뛰어나고 Timeless한지 모두 복각되는 등 그 진가가 드러나고 있지요. 시티팝계열에서는 아마도 후일 마리야만큼의 평가를 받게 되지 않을까하는 예상도 해보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곡은 마지막 정규앨범에서 좋아하는 곡 Special feeling 102입니다.

나카하라 메이코- Special feeling 102 (1991년)


Do you wanna make it?
Everybody feels so good.
Everybody needs love.
Report a problem

Everybody needs to love.
Do you wanna make it, baby?
Be my love.

思いがけない 恋が起こる季節
5月はMAGIC
認めない
街中は初夏の風 woo〜
근사한 사랑이 일어나는 계절
5월은 MAGIC
인정하기 싫어도
거리엔 초여름의 바람

突然だから いつも
0(ゼロ)の位置がわからなくて
フワフワとする感じが困るわ hah〜
갑작스럽기 때문에 항상
시작되는 시점을 알진 ​​못해도
폭신한 느낌이 곤란해

Special feeling
不思議な気持ちよ
Special feeling
素通りはできないわ
이상한 기분
Special feeling (특별한 느낌)
그냥 지나칠 순 없어
*반복

巻きこまれて どうなるの
わからない hah〜
휩쓸려서 어떻게 될지
몰라

バカラのグラス
昔 ふたつやみっつ壊したから
臆病に見えなくても恐いの woo〜
바카라 유리잔
예전에도 두번 부숴뜨렸기 때문에
겁이 없어도 (이젠) 두려워

こりないタイプかもね
時がたてばこんな風に
わくわくと生き返る他愛なさ hah〜
질리지 않는 타입일지도
시간이 지나면 이런 식으로
설렘이 살아나는 사랑스러움

Special feeling
気楽な私の
Special feeling
風向きを変えないで
Special feeling
편안한 나의
Special feeling
풍향을 바꾸지 말아줘

Special feeling
ときめきはエクスタシー
Special feeling
交差するテレパシー
Special feeling
호감의 엑스터시
Special feeling
교차하는 텔레파시

イニシアチブ取られるの
嫌いだわ hah〜
(또) 시작하긴 
싫어

Happy end
Happy end
もう箱の中から
泣けちゃうような
お話は出ないでね ah〜
Happy end
Happy end
또 내면에서
울어버릴 것 같은
이야기가 되지 말기를...

*후렴반복
=====

그녀의 다른 곡도 들어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태그를 눌러주시길.


덧글

  • hansang 2018/08/21 12:09 #

    오렌지로드 팬이라면 잊을 수 없는 바로 그 가수군요. "거울 속 여배우"! 언제나 좋은 곡 감사드립니다. 천천히 들어볼께요.
  • 역사관심 2018/08/21 15:03 #

    넵 바로 전설의 그분입니다 ^^. 글 감사합니다. 저도 언제나 잘 읽고 있습니다.
  • 가녀린 맘모스 2018/08/21 23:24 #

    덕분에 시티팝을 알게 되어 귀가 즐거워지고 있습니다. ^^ 더운 여름에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래네요!!
  • 역사관심 2018/08/22 03:22 #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시원해지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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