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중반 브리티쉬 애시드 재즈계열 밴드들 음악

90년대라는 시대는 '음악'이라는 문화영역에서 아마도 가장 흥미로운 시기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한국 역시 문화황금기라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오는 시대가 이 시기지만, 세계적으로도 온갖 새로운 장르가 생겨나고 혼합하고 사라지며 2-3년시차로 계속해서 변화해가며 좋은 장르들을 쏟아낸 시기가 이 시대였기 때문이지요. 

그중 브릿팝과 테크노로 유명했던 영국에서 또 다른 반짝 장르가 있었으니...바로 브리티쉬 애시드재즈라는 장르입니다. 
80년대중후반 이미 시작되었지만, 90년대 들어 자미로콰이라는 거물이 나타나면서 수면으로 부상한 장르로 그루브감에서 이 장르를 이길 장르는 디스코밖에 없지 않나 싶을 정도로 신나면서도 '고급'스러운 재지한 면을 가진 매력만점의 장르였지요. 일본의 시부야계도 이 장르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

오늘은 자미로콰이를 제외한 90년대초 유명했던 브리티쉬 애시드 재즈 3인방의 곡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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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ognito는 가장 알앤비적인 요소가 강한데, 여기에 애시드재지한 음색이 섞여서 정말 매력만점의 음악을 했습니다.

인코그니토- Still a friend of mine (1993년)



자미로콰이 다음으로 개인적으로 매력적인 밴드는 바로 '브랜드 뉴 헤비스'입니다. 세 밴드중 디스코리듬이 가장 부각된 음악을 펼쳤고 따라서 가장 신나는 밴드. 특히 제이엘라루스의 매력적인 보컬도 한 몫했죠.


브랜드 뉴 헤비스- Spend some time (1994년)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제임스 테일러 쿼텟은 전성기가 다 지난 2004년경이 되서야 국내에서 소개가 제대로 될 정도로 인지도가 낮았지만 현지에서는 이 장르의 대표밴드로 유명세를 떨친 그룹입니다. 이들은 흥미롭게도 '록(Rock)'의 색채가 가장 강했는데 특히 세션이 돌아가며 멤버를 구성하면서 다채로운 시도를 많이 했던 그룹이기도 합니다.

제임스 테일러 쿼텟- Love will keep us together (1994년)



1991~98년경..... 이 당시 음악씬은 정말 지금 돌아봐도 아드레날린이 올라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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