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용사(黃龍寺) 통일신라시대 금동귀면 발굴 (2018. 9. 4) 역사뉴스비평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경북 경주 도심 동쪽 황용동에 있는 황용사(黃龍寺) 내부 절터에서 투조(透彫·금속판 일부를 도려내는 것) 기법으로 만든 통일신라시대 금동귀면이 출토됐다.

불교문화재연구소는 문화재청과 함께 진행하는 '중요 폐사지 발굴조사 사업' 일환으로 경주 황용사터에서 지난 7월 시굴조사를 한 결과, 탑 주변에서 국내 최초로 금동귀면을 찾았다고 4일 밝혔다.

금동귀면은 높이가 15㎝로, 성인 손바닥에 딱 들어가는 크기다. 입에는 고리가 달렸으며, 입체감이 돋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최인창 불교문화재연구소 팀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국내에 유사한 사례가 없어 지금은 용도를 알 수 없다"며 "장식품일 수도 있고, 고리에 무언가를 걸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 팀장은 "미술사학계에서 금동귀면 출토지 인근 탑을 8∼9세기 작품으로 보는데, 금동귀면도 비슷한 시기에 제작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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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혹시 금입택 문고리? ㅎㅎㅎ 황용사(황룡사 아님)에서 나온 것이니 물론 아닐테고, 사찰장식품이나 문고리였을수도 있겠군요.

그리고 또다시 통일신라 황금기인 8-9세기군요.

그나저나, 이런 유물들보면 타임머신타고 삼국시대를 가보면 확실히 우리가 현재 익숙한 조선시대와는 또다른 미학으로 가득찬 세계였을것 같습니다.




덧글

  • 진냥 2018/09/05 08:39 #

    천마도도 그림인가 했다가 실은 말다래! 라는 반전이 숨어있었는데, 이 금동귀면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지 기대되어 견딜 수 없네요!!!
  • 역사관심 2018/09/05 10:40 #

    과연 알수 있을까 싶지만, 용도를 알게 된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 존다리안 2018/09/05 19:43 #

    귀한 물건 발견했군요.
  • 역사관심 2018/09/06 00:28 #

    그러게 말입니다. 앞으로 무슨 용도였는지 밝혀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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