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네이버 스포츠화면 스포츠

예전에도 몇번이고 지적했지만, 아무리 해가 지나도 나아질 기미가 없군요.

작년 포스팅글에서 그대로 발췌해도 되니 그대로 카피합니다.

세계랑 좀 같이 놀자구요...

항상 '우리 것'만 보여주지 말고.

대체 네이버 어딜들어가야 오늘자 아시안컵 (이때는 아시안게임-이름만 바꿈) 조별예선결과를 일목요연하게 볼수 있는 겁니까? 축구란 1면에 띄워줘야 정상아닌가?


시리아 대 팔레스타인 경기하고 있는 현재 네이버 화면 (2019/1/06)- 무려 4경기가 끝난 지금, 조별기록코너도 없슴 (자세히 보시면 조별 탭자체가 없지요)

심지어 저 경기일정 결과 01.07 (월)이라고 되어 있는 거 앞뒤 누르면 사우디평가전결과하고 2차전인 키르기스스탄전 스케줄나옴. 즉, 한국거밖에 없슴. 

그럼 이건 국내축구란이니 아시안컵 다른조 뉴스는 해외축구쪽에 가면 있느냐, 거긴 그냥 유럽프로리그들로만 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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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햇수로 8년전 포스팅도 똑~같은 이야기. 뭐 여자월드컵도 우리 못나간다고 한 줄도 안보여주던게 한국최대포털인데.

지금 ESPN에서 미국방송보고 처음 알았다.
벌써 독일 여자 월드컵 (FIFA 2011)이 시작되었다는 걸.
세계 최대의 여자축구 대전이자 축제.
오늘 미국이 북한을 2:0으로 이겼구나. 그룹 C.

그런데 국내최대 포털이라는 네이버의 오늘 현재 축구메뉴이다.
더군다나 여자축구 피파 17세 대회까지 메인으로 난리를 치던 국가가 어떻게 이런 세계적인 최고이벤트를 이렇게 등한시할까.

여자축구에 한해 말하자면, 그렇게 여자축구 키우자고 온갖 기사에 으쌰으쌰성 홍보성일들은 벌이면서, 정작 이렇게 여자축구에 관심을 모을수 있는 세계적인 이벤트에는 한줄 메뉴찾기도 힘들다.

이게 바로 세계화가 안되었다는 것이다 한국이. 진정한 세계화 혹은 선진국화는 세계와 '그냥 함께 노는 것" 그 주체적인 태도가 필수적이다. 별게 아닌데 그게 굉장히 크다. 그 '정신적 태도'가 바로 세계화다. 안방에서 영어간판다는 비주체적인 태도와 반대로.

좀 같이 놀자. 세계와.
혼자 항상 한국만세 안방에서 외치지 말고 (이러니 못 큰다 아이러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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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덧붙일 말도 없습니다.



덧글

  • 홍차도둑 2019/01/07 08:29 #

    제가 2000년에 한국일보에서 근무할 때 worldcup.co.kr 사이트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새벽 한시 두시에 그거 전문적으로 입력할 사람이 없는데..."
    그래서 제가 그 기간동안 야근하고 속보기사. 분석기사 쓰고 아침 8시~9시 퇴근. 저녁 6시 출근을 한달 가까이 한적도 있었습죠...허허...네이버라면 밤 기사 올리는 사람들 있을텐데...한국일보에서야 그땐 인터넷 사이트 초창기라 그랬다 해도...절레절레...
  • 역사관심 2019/01/07 13:15 #

    뭐 늦게 몇시간지나 보여줘도 괜찮은데, 네이버정도되는 곳에서 그냥 단순스코어 띄워주는게 그렇게 힘든건지 모르겠어요.
  • 홍차도둑 2019/01/07 18:43 #

    띄워주기는 하지민 속으로 들어가야...허허
  • 역사관심 2019/01/08 06:26 #

    또 그런 애로사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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