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신장도(神將圖)와 그 강렬한 대중적 포텐셜 (2) 역사전통마


벌써 6년전 (세월...참)에 현대한국사회에서 거의 알려지지도 소비되지도 않고있는 (그때도 지금도) 고려 신장도(神將圖)에 대한 소개글을 올린바 있습니다  


당시 글은 신장도들에 대한 일반적인 정의, 설명과 함께 당시 판매하던 상품(티셔츠)를 소개한 바 있는데, 오늘은 이 신장도들을 필자가 음영, 채도, 색채를 바꾸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다지 의미를 둔다기보다는 이런 화려한 그림들이 좀더 우리 사회에서 여러 곳에서 소비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재미로 소개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그림들에 대한 학구적인 설명은 제외하겠습니다. 배경을 알고 싶으신 분은 윗글에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 아래 그림들이 흥미가 있으신 분은 마구 퍼다 쓰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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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불공견색신변진언경 신장도 (127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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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묘법연화경신장도 (128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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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문수사리문보리경 신장도 (127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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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묘법연화경 신장도 (128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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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와 신윤복만 소비될 것이 아니라 고려시대 그림들도 소비되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그림 혹은 회화체로 만든 뮤비가 보고 싶군요.



덧글

  • 최강로봇 도라에몽 2019/02/07 23:55 #

    고려시대 문화들은 화려한데 남은게 없어서 소비못하는게 너무 아쉬울 따름입니다 아 정말 좋은데 너무 깔끔하게 사라져서... 아...... 너무 아쉽습니다
  • 역사관심 2019/02/08 06:07 #

    사실 가장 먼저 해야 할일은 '불화'를 종교화의 카테고리에만 한정시켜서 연구 혹은 소비(는 거의 없지만)하는 현재의 상태에서 벗어나서 좀 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일 같습니다- 고려회화는 거의 불화가 대다수고 (해외다수포진) 고려는 국교가 불교인 셈인데 말이지요. 그러다보니 이 훌륭한 포텐을 가진 회화류가 '한국학'의 카테고리에 들어가서 우리의 미학의 외연을 넓히는 일에도 거의 기여하지 못하고, 또한 민속화처럼 자유롭게 이용되거나 재생산되는 일도 없는 듯 해요. 다루는 언론은 거의 불교신문등 한정된 경우가 태반이구요. 종교가 다양한 국가의 장단점중 고대-중세 주류종교가 현재우리처럼 활발하지 못한 아시아국가는 거의 없는듯 합니다. 이 담론에서 좀 벗어나면 합니다.
  • 최강로봇 도라에몽 2019/02/08 11:59 #

    정말 어려운 얘기는 아닌데 이상하게 이 나라는 종교라는 영역을 굉장히 가둬놓는 경향이 강한듯 해요... 정말 님 말처럼 되야 되는데 말이죠
  • 역사관심 2019/02/09 02:27 #

    모태종교격인 국민종교라 할만한 것이 없는 것이 좋은 점도 있지만, 이런 점에서는 확실히 서로 자유롭게 퍼지지 못하게 하는 배타적인 면도 솔직히 있는 단점도 되지요...
  • 응가 2019/02/14 00:47 #

    개인적으로는 불교적 영향이 강한 18세기 저승사자도 좀 이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역사관심 2019/02/14 09:09 #

    동감입니다!
  • 열혈작가 2019/02/15 20:22 #

    18세기 저승차사들은 처음 들어보는데 지금의 현대인들이 아는 이미지와 달랐는지 궁금합니다.
  • 역사관심 2019/02/17 01:36 #

    직부사자 & 감자사자의 듀오로 18세기에 많이 그려졌습니다 (그외에도 일직사자, 월직사자등 많습니다). 아직 제대로 다룬적은 없는 것으로 아는데, 제 기억으로는 신과 함께의 원전만화의 표지에 그려진 그림이 그나마 약간이라도 비슷한 이미지같습니다.

    http://bit.ly/2BD3iDc
    http://bit.ly/2GtLLRK
    http://bit.ly/2Naua1M

    http://image.yes24.com/goods/4446136/L

    이와 별도로 현대인들이 생각하는 검은옷의 저승사자에 대해서는 따로 다룬 바가 있습니다.
    http://luckcrow.egloos.com/2648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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