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팝 명곡 추천 시리즈- Best 8 Songs (12) 음악

12번째 시티팝 명곡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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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곡은 시리즈글 (11)에서 소개한 80년대의 명작곡가중 톱으로 꼽히는 햐야시 테츠지의 히트싱글, "슬픔이 가득히"입니다. 1986년 특유의 정서를 보여주는 명곡으로 한창 키쿠치 모모코의 [Adventure (86)]나 역시 같은 해의 오메가 트라이브 86의 명반 [Navigator(86)]등을 발매하는등 시티팝장르에서 그의 감성이 폭발하던 시절의 솔로곡입니다.

하야시 테츠지- 슬픔이 가득히 (NINE STORIES 앨범, 1986년)



시티팝의 대부인 토시키 카도마츠의 곡은 개인적으로 그 특유의 너무 강한 훵키한 라인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고 말씀드린 바 있는데, 그런 훵키한 리듬이 적시에 터져주는 명반- 그 중에서도 이 곡 (원래는 After 5 Crash 동명타이틀을 소개했는데 더 많은 분들이 듣는 것이 나을듯해서 가장 많이들 보시는 시리즈글 (3)로 옮기고 스위치했습니다.  그곡을 들으시려면 클릭하시길. 양해를...).

토시키 카도마츠- Airport Lady (after 5 clash 앨범, 1984년)



시티팝계열에는 이런 뮤지션이 많습니다. 한장의 걸출한 앨범을 내놓고 홀연히 사라져버린 사람들. 이 특성은 아마도 시티팝장르의 특성에 기인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즉, 보통 백보컬이나 세션맨들로 잔뼈가 굵은 뮤지션들이 어찌어찌 그 실력으로 데뷔하지만 역시 아이돌이라든가 자리잡은 싱어송라이터들과 달리 기획사의 도움부재등으로 그냥 그 실력에 비해 상업성으로 인해 묻혀버리는 경우가 종종 일어난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카오루 아키모토의 이 명반 [Cologne] 역시 시간이 지나 제대로 평가를 받는 걸작입니다. 2006년에 다시 복각되어 재발매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유명한 [Dress down]과 [我がままなハイヒール]이 들어있지요. 톱 3곡으로 꼽는 곡이 바로 오늘 소개하는 이 곡.

카오루 아키모토-  今日はひとりき (Cologne, 1986년)



수많은 타츠로의 발라드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세 손가락안에 꼽는 초창기 걸작. 짙은 밤에 고층빌딩에서 지나가는 차들을 바라보면서 들으면 너무나 잘 어울리는 Timeless 시티팝.

야마시타 타츠로- Touch me lightly (
Moonglow, 1979년)



성숙한 보컬들을 들었으니 이젠 시티팝의 또다른 맛인 청순한 보컬입니다. 몇 차례 소개한바 있는 히데미 이시카와의 곡으로 그녀 특유의 (모모코나 여타 아이돌과 또다른) 풋풋한 감성이 잘 느껴지는 작품인 "흐린뒤 때때로 맑음".

이시카와 히데미- 曇りのちときどき晴れ (Summer Breeze 앨범, 1984년)



위에서 소개한 카오루 아키모토가 더블보컬중 한명으로 참가, 맹활약한 시티팝밴드 샴바라의 유일한 앨범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그룹으로 카오루 뿐 아니라, 그 유명한 카시오페아의 당대 주요멤버 두명이 탈퇴하면서까지 집념을 보이며 만든 그룹이었지요.

카오루의 솔로앨범과는 또다른 매력을 전해주는 걸작입니다.

SHAMBARA- Solid Dance (Shambara, 1989년)



몇 차례 소개한 시티헌터의 OST중 손꼽히는 발라드 걸작. 드라마틱 마스터시리즈가 아닌 91시리즈의 수록곡입니다. 재지한 분위기가 그야말로 도시 한구석의 바에서 흘러나올 것 같은 느낌입니다. 물론 시간은 80년대...

시티헌터 OST- Spring Breeze (City Hunter' 91, 1991년)



마지막으로 80년대의 시티팝 싱어송라이터 여제를 꼽으라면 나카하라 메이코, 보컬리스트를 꼽으라면 미키 이마이입니다 (왜 남편은 호테이를 만나가지고...). 그야말로 그녀의 황금기의 수많은 80년대 명곡중에서 오늘은 86년에 발매된 [femme]의 수록곡입니다.

미키 이마이- Wet eyes (femme 앨범, 1986년)



다음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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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19/03/12 13:2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9/03/14 17:4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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