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년대의 시카고는 사실 피터 세테라보다는 테리 카스와 로버트 램이 끌고간 밴드였다는 느낌이 더 강하다. 이런 70년대 명곡에서 테리의 보컬은 이 당시 시카고만이 내뿜을 수 있는 미학을 절절히 보여준다.
우선 시카고를 비롯한 재즈락, 훵크쪽 명곡을 커버하는 Leonid & Friends가 멋들어지게 커버한 버젼부터.
Chicago- Brand New Love Affair, Part I & II (Leonid & Friends cover)
테리 카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어떤 종류의 애닮음이 느껴지는 보컬...
CHICAGO - Brand New Love Affair, Part I & II (Chicago VIII, 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