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뭔가 다른 세번째 올드유니폼 데이 (TIGERS. 2020. 6.20-21) 스포츠전통마


내일 모레, 드디어 7년만에 '타이거즈 올드유니폼 데이'가 열립니다.

일단 의문점. 다음은 역대 올드유니폼 데이입니다.

2011년 7월 26일 삼성 라이온즈 전
2013년 8월 10일 삼성 라이온즈 전
2020년 6월 20일 삼성 라이온즈 전

이번에도 삼성 라이온즈 전... 이건 타이거즈가 사자군단을 전통 라이벌로 생각한다는 의미일까요?

아무튼, 예전에 감개무량해서 이런 글을 썼었습니다.


두번째 글 제목이 '벌써 3년..'인데 지금은 '그로부터 또 7년후'네요. 다음은 나무위키중 잘 정리된 내용이라 퍼왔습니다.

2013년 이후 무려 7년 만에 다시 출시된 해태 스타일의 올드 유니폼. 

6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착용한다. 팬들이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 검빨 색상의 유니폼이 다시 돌아왔기에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다. 정보가 풀린 지 얼마 되지 않아 대부분의 사이즈가 순식간에 품절되었고 재입고가 확정되었다. 그러나 그 재입고분마저도 순식간에 품절되어 출시 이틀 만에 3차 예약 판매에 들어가는 사태가 발생. 7년 전에는 검빨 색상의 원정 유니폼만 출시되었지만 이번에는 해태 스타일의 아이보리-주황 색상을 채용한 홈 유니폼도 레플리카 버전 한정으로 판매한다. 또한 구 해태 타이거즈 로고를 리뉴얼하여 디자인한 각종 굿즈들도 함께 내놓아 호평을 받고 있다.

선수들이 이 유니폼을 착용하는 6월 20일 경기에서는 올드 유니폼은 물론 문희수와 김봉연의 시구/시타가 예정되어 있고[7], 80~90년대 히트곡 공연도 준비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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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서 보시다시피 기아타이거즈 팬들은 그야말로 뜨거운 반응인데, 그도 그럴 것이 앞선 두번의 올드데이는 그저 구색맞추기하는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작정하고 시동을 거는 느낌인지라... 예를 들어 상품판매는 없었는데, 이번에는 작정하고 제대로 해태 타이거즈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엠블럼에, 유니폼에, 상품에...정말 침이 줄줄 흐릅니다 (...)

이런 영상까지 준비 (검!)


정말 인상적인게 아래 유니폼 패치에 붙은 '엠블럼'. 정말 옛날을 떠올리게 하는 저 엠블럼만으로 확실히 예전 두 차례 올드데이때 입은 것과는 차원이 다른 느낌. 아쉬운건 호랑이도 그 전통 호랑이를 가져다 그대로 썼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걸로 하고 해태만 없애면 최고였을텐데...
그래도 이게 어딥니까!
제대로 기념품 마켓팅중!
최근 갑자기 안좋은 쪽으로 유명하던 기아굿즈가 환골탈태하기 시작하더니 이런 제대로 된 이벤트까지... 뭔가 마켓팅부가 확 바뀐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최소 연례행사가 되어, 이 블로그에서 더 이상 그 의미를 따지고 몇년에 한번씩 업데하는 일이 없으면 하는 소박한 바램입니다. 욕심같아선 이렇게나 반응좋은 검빨유니폼을 제 3의 공식유니폼으로 만들면 좋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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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아자동차 로고찍고 타이거즈는 코딱지만하게 붙이고 나오던 초창기 생각하면 분명 엄청 사고방식도 발전중)


덧글

  • 함부르거 2020/06/18 16:16 #

    이글스 팬 입장에서 볼 때마다 짜증나는 유니폼이긴 한데(...) 이런 행사 하는 건 참 좋다고 봅니다. ^^;;;
  • 역사관심 2020/06/19 04:17 #

    ㅎㅎ 종종 이글스, 라이온즈 팬들에게 듣는 말입니다. 언제 다들 KBO 올드유니폼데이를 정해서 모든 팀들이 한시에 해봐도 멋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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