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팝 추천 명곡 시리즈- Best 6 songs (24) 음악


시리즈 24번째입니다.
=======

우선 1985년 애니팬사이에 수작으로 꼽히는 [메가존 23]의 주제가였던 미야자토 쿠미의 "Lonely Sunset"입니다. 아이돌을 목표로 했고 외모도 충분했지만, 잘 풀리지 않아 이 메가존 23의 명곡으로 회자되고 있는 가수입니다. 많은 당시의 애니테마곡들이 그렇듯 (약간 사이버펑크적) 도시적인 내음이 강한 작품입니다.

미야자토 쿠미- Lonely Sunset (Megazone 23 OST, 1985년) 


 
개인적으로 뽑은 역대 시티팝 명반 10에 자리매김한 명반 야가미 준코의 [COMMUNICATION]입니다. 이제는 꽤 알려져서 한국어 가사를 알려주는 영상까지 생겼네요. 1984년이라는 신스팝과 팝의 황금해 제목을 가진 수작.

야가미 준코- 1984 (COMMUNICATION 앨범, 1984년)



엽기발랄 컨셉의 밴드 BB Queens의 보컬이었던 츠보쿠라 유이코의 명곡 "Taxi Driver"입니다. 작가는 시티팝계열의 유명작곡가 "진보 아키라", 작사는 역시 시티팝의 거물 "앨런 도모코"가 맡은 스무디한 곡.

츠보쿠라 유이코- Taxi Driver (Loving you앨범, 1990년)



시티팝이란 (신생)장르가 21세기 각광을 받으면서, 80년대중반의 인기아이돌에서 이제는 시티팝의 요정으로 거듭나고 있는 키쿠치 모모코가 전성기가 지난 90년대중반 유명 뮤지션인 스즈키 마사유키와 듀엣곡으로 인기를 끈 작품입니다. 제목은 역시 도시팝다운 "시부야에서 5시".

스즈키 마사유키 & 키쿠치 모모코- 渋谷で5時 (Chocolate mix 싱글, 1996년)



시리즈 24가 되서야 소개하네요. 시티팝의 또 다른 요정, 안리의 대표명반 [Timely!!]의 걸작 발라드. 토시키 카도마츠의 손길이 풀풀 풍깁니다.

안리- Lost love in the rain (Timely!!앨범, 1983년)



분위기를 바꿔서 70년대의 도시로 가봅시다. 역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여성뮤지션이었던 타에코 오누키의 시티팝명반 [Sunshower]의 걸작 (시티팝의 명곡인 "도시"가 실린 앨범), "아무것도 필요없어"입니다. 참고로 그녀는 야마시타 타츠로와 함께 70년대 시티팝을 여는 이정표격인 밴드였던 [슈가 베이브]의 멤버이기도 했습니다. 본인이 모든 곡을 작사 작곡하는 진정한 싱어송라이터.

오누키 타에코- 何もいらない (Sunshower앨범, 1977년)



마지막으로 70년대 중반을 풍미한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였던 카야노 토모코의 마지막 앨범 [From Inside]중 한곡 ("그런 사람의 어디가~")입니다. 언젠가 타츠로 음악을 소개하면서 한 말인데 79년과 80년은 불과 1년차이인데도 미묘하게 다른 느낌이 듭니다. 확실히 70년대는 70년대란 생각이 드는 음악들이지요. 전반적으로 차분한 앨범인데, 이 곡이 가장 도시적인 색감을 풍깁니다.

카야노 토모코- あんな男性のどこが~ (From inside 앨범, 1979년)



그럼 또 다음 기회에...

=========



핑백

덧글

  • hansang 2020/12/08 13:48 #

    추억의 이름들이네요. 저는 카도마츠 토시키가 좋더라고요.
  • 역사관심 2020/12/09 03:51 #

    저도 좋아합니다. ㅎㅎ 당시의 거리에서 느끼셨을 기분이 부럽습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2019 대표이글루_음악

2018 대표이글루_history

2017 대표이글루_history

2014 대표이글루

마우스오른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