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소개한 '푸른색 포토그래프'와 함께 싱글로 실린 또다른 발라드 명곡, "눈동자는 다이아몬드"입니다.
이런 곡은 역시 어떤 가수가 불러도 그 느낌이 안 살리라 생각합니다. 동시대의 라이벌인 아키나의 '난파선'은 그녀가 불러야 그 맛이 나고, 동시대 우리나라의 이문세의 '소녀'는 그가 불러야만 그 맛이 나는 것과 마찬가지이겠죠.
이런 봄-여름처럼 화사하고 청순하면서도 어떠한 종류의 '여우끼' (그렇지만 밉지 않은 여우)가 담겨있는 보이스컬러는 세이코를 따라갈 가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松田聖子- 瞳はダイアモンド (1983년)
愛してたって言わないで...
사랑했었다고 말하지마...
映畵色の街 美しい日日が
영화같은 거리 아름다운 날들이
切れ切れに映る
띄엄띄엄 떠오르네
いつ過去形に變わったの?
언제 과거형으로 변해버렸지?
あなたの傘から飛びだしたシグナル
빨간 신호등에 당신이 우산에서 뛰쳐나오는 게
背中に感じた
등에 느껴졌어
追いかけてくれる優しさも無い
뒤쫓아오는 다정함조차 없다는 걸
Ah 泣かないで Memories
Ah 울지마 추억들이여
幾千粒の雨の矢たち
수천방울 비의 화살들
見上げながら うるんだ
올려다보며 글썽이는
瞳はダイアモンド
눈동자는 다이아몬드
2절
哀しいうわさも微笑い飛ばしたの
슬픈 소문도 웃어넘겼었어
あなたに限って
당신만은
裏切ることはないわって...
배신하는 일은 없을거라고...
でもあなたの眼をのぞきこんだ時
하지만 당신 눈을 들여다봤을 때
黑い雨雲が
검은 먹구름이
二人の靑空 消すのが見えた
둘의 푸른 하늘을 지우는게 보였어
Ah 搖れないで Memories
Ah 흔들리지마 Memories
時の流れが傷つけても
시간의 흐름이 상처줘도
傷つかない心は
다치지 않는 마음은
小さなダイアモンド
작은 다이아몬드
Ah 泣かないで Memories
Ah 울지마 Memories
私はもっと强いはずよ
난 좀더 강했잖아
でもあふれて止まらぬ
하지만 넘쳐서 어쩔줄 모르는
淚はダイアモンド
눈물은 다이아몬드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