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팝 추천 명곡 시리즈- Best 7 songs (25) 음악

오랜만에 시티팝 추천곡 시리즈입니다. 오늘은 일곱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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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곡은 오랜만에 다케우치 마리야의 비교적 최근 곡인 2008년 '幸せのものさし"(행복의 잣대)입니다. 오랜만에 시티팝계열의 곡으로 역시 살아있다라는 느낌을 준 좋은 작품이지요 (가사도 역시나...). 당시 [Around 40- 주문많은 여자]의 주제가로 쓰였고 그 영상이 다음의 것입니다.

다케우치 마리야- 幸せのものさし (드라마 주제가, 2008년)



다음은 예전에 이미 세차례 소개한 히토미 토야마의 Velvet Rain입니다. 이 곡은 1989년에 발매된 [After 5:00 story]의 수록곡으로 어덜트 컨템퍼러리계열의 곡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히토미 토야마- Velvet Rain (After 5:00 story 앨범, 1989년)



1979년 데뷔, 81년 첫 앨범을 내고 1986년까지 활동한 시티팝계열의 많은 곡을 낸 니나 아츠코입니다. 사키타니 켄지나 사토 히로시같은 대가들과 작업을 한 덕분인지 앨범마다 기본이 탄탄한 느낌을 받죠. 개인적으로 여름을 확 느끼게 해주는 이 곡을 추천합니다. 1986년 앨범인 [him]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니나 아츠코- Wonderland 夕闇 City (him 앨범, 1986년)



다음곡은 꽤 희귀한 앨범에 실린 작품으로 일본내에서도 그다지 많이 알려지지 않는 그룹인 YAMAMOTO의 유일한 앨범인 [FIVE CITY DAYS](1984)의 수록곡입니다. 84년곡이지만 여전히 70년대말의 고동빛 내음이 배어있는 좋은 곡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 사이렌소리가 더 도시적인 느낌을 주지요...

야마모토- Errand (FIVE CITY DAYs 앨범, 1984년)



다음은 설명 안하겠습니다. 모모코의 대표적인 좋은 시티팝 곡중 하나인 "Last Runner"입니다. 이 작품을 아직 소개하지 않았다니... 아련함이 대세였던 80년대 중반에서도 모모코만큼 이런 색감을 극강으로 표현하는 보컬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몇년간만 나올 수 있었던 멜로디와 보컬이라 생각하면 더 귀하다는 느낌마져 들게 하는 곡.

키쿠치 모모코- Last Runner (Escape from Dimension 앨범, 1987년)



앞서 소개한 니나 아츠코의 또다른 추천곡입니다. 여름을 느끼게 해주는 또다른 앨범인 [Loco Island]의 대표곡인 부기보드. 역시 사토히로시가 맡아준 탄탄한 앨범.

니나 아츠코- Boogie Board (Loco Island 앨범, 1984년)



마지막 곡입니다. 80년대와 결이 달라짐이 벌써 느껴지는 곡이죠. 1990년에 발매된 쇼우지 쿠미의 [Rhythm of Silence]의 수록곡인 파라다이스입니다. 알앤비 계열의 곡임에도 당대 특유의 브라스세션이 감미로운 시티팝느낌을 확 주는 작품인지라 추천합니다.

쇼우지 쿠미- Paradise (Rhythm of Silence 앨범, 1990년)



그럼 또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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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rumic71 2021/03/04 19:52 #

    키쿠찌 모모코라면 전 夏色片思い를 제일 좋아해요. 노래방에서도 자주 부르고요. 제 목소리로는 영 안어울리긴 하지만...
  • 역사관심 2021/03/05 05:01 #

    夏色片思い 역시 그녀 특유의 발랄하면서도 서정성이 배어있는 좋은 곡이죠 (86~87, 그야말로 그녀의 전성기 한가운데 발표한 곡답게). 이런 느낌의 곡이 요즘은 너무 찾기가 힘들어 아쉽습니다. + 누가 불러도 고유의 맛이 있으니 즐겁게 부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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