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의 오렌지 로드 편을 다시 읽다가 국내에서 최초로 오렌지로드가 올해 방영되고 있다는 놀라운 (그리고 반가운)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1987년의 작품이 그렇게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무려 35년의 시간이 지나서 2022년에 방영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한 일이지만, 단숨에 검색해보니 '채널 숨'에서 오늘 바로 지금 실시간으로 이런 편성표를 보내주고 있네요.
일각에서는 최근의 국내의 시티팝열풍으로 심심찮게 그 배경으로 쓰이는 이 작품이 화제가 되어 이제서야 뒤늦게 방영을 한다는 소문도 있더군요.
그 이유야 어찌되었건 오렌지 로드 (애니판)에 입문한 지 어언 30여년. 오랜 팬으로 이런 역사적(?)인 순간은 담아두고 싶어서 캡쳐했습니다. 이미 수십년이 지난 이 작품의 열렬한 팬으로 이미 포기했던 한국 정식방영이 또 제가 나름 10년 넘게 이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온 시티팝과 연결이 되어 이런 소식을 전해주다니... 참 묘합니다.
기념으로 이 곡을.
변덕쟁이 오렌지 로드- '제니나' (1987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