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일본의 팝 표절곡 추정 (2) (사랑의 서프브레이크) 음악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하야시 테츠지 (林哲司, 작곡가)와 최애 아이돌중 하나인 모모코의 곡이라 아쉽긴 하지만...

이건 분명한 표절로 보입니다. 비슷한 시기, 발견했던 아래 마이코의 곡과 더불어 80년대 일본의 서구권 표절의 또 하나의 케이스같네요.


모모코의 수작 중 하나인 1985년의 앨범 [TROPIC of CAPRICORN]의 마지막 곡인 "愛のSurf Break"으로 필자가 즐겨듣던 80년대 DeBarge의 준히트곡인 "Who's holding Donna now?"와 인트로 및 결정적인 부분의 코드진행이 그대로 흡사합니다.

테츠지

80년대의 일본음악계는 그야말로 수요가 공급을 능가하던 시대, 아이돌들의 경우 심심찮게 무려 한 해에 정규앨범을 2장 (3장도 봤습니다)을 내는 무리수를 종종 던지곤 했습니다. 작곡자는 그야말로 눈코뜰새없이 바쁘던 시절이지요. 서구권의 팝 히트곡을 '번안곡'으로 쓴 경우도 수도 없이 많지만, 이렇게 본인의 이름을 걸고 살짝 비틀어서 내는 경우도 꽤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두 곡의 시차는 4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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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5월 14일 (DeBarge- Who's holding Donna now?)


1985년 9월 10일 (Kikucho Momoko- 愛のSurf Break)




덧글

  • hansang 2022/08/15 09:51 #

    원곡이 훨씬 좋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역사관심 2022/08/15 10:40 #

    드바쥐 곡은 꽤나 유명한 곡이었는데, 그래서 저도 모모코 곡을 들으면서 자연스레 멜로디가 연상되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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