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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사 금당내부에 장식하면 좋을 봉정사 古式 용기둥 (雲龍紋)

황룡사등 한국의 고대건축물을 재건할 때 난점중 하나가 바로 내부장식입니다. 아무리 외형을 잡아두어도 고대-중세의 장식미를 구현하지 못하면 앙꼬없는 찐빵이 되버리겠지요. 오늘은 현재 진행중인 경주고대건축복원사업에서 꼭 살펴보면 좋을 것 같은 古式의 운룡문, 즉 구름을 타는 용무늬 기둥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예산 수덕사, 영주 부석사 혹은 안동...

논쟁의 궁중숭불도와 15세기 이상좌 산수도의 익랑

며칠전 15세기 화가 이상좌(李上佐, 1465년~?)의 '산수도'에 나오는 '익랑'부분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15세기말~16세기초 익랑모습을 담은 조선회화 그런데 아직 소개하지 않은 학계에서 아직도 논쟁중인 비슷한 시기의 그림이 한 점 전합니다. 그림의 이름은 '궁중숭불도'로 16세기 중반의 그림으로 추정하는 설과 요즘 들어서는 이 그...

고려시대의 벽돌집 기록, 14세기 경북 영주

한국건축사에서 목조가 아닌 벽돌 (전)로 만든 건축물에 대한 역사인식은 매우 일천한 편입니다. '우리 것이 아니라 중국쪽 것'이라는 인식이 대체로 강하고 실제로 현전하는 대부분의 벽돌건축물 (건물)의 경우, 중국과 관련있는 건물이 대부분이기도 해서 더욱 그런 고정관념을 심고 있습니다.또한 중국측이 '전탑의 나라'라고 불릴 만큼 전탑이 많은데 비해, 우리...

치미(鴟尾)란 것이 정말로 '권위의 상징'이었을까?

보통 치미(鴟尾)가 고대건축터에서 나오면 "치미가 있으면 장대한 규모나 중요한 권위있는 건축"이라고 말합니다. 그럼에도, 이것은 대체로 현전하는 건축물과 건물터의 규모와 유구로 추정하는 것이지, 확실한 그 의미에 대한 증거가 되는 정보는 아직 본 적이 없습니다. 또한 이 주제에 대한 담론으로는 외향 즉, 솔개꼬리니 뭐니하는 이야기만 돌...

한국의 사라진 대건축물 (12)- 새로 발견한 만복사 5층전각 기록

11미터급 동불상이 존재하던 고려시대의 대사찰인 만복사에 대해서는 예전에 다룬 바가 있습니다.한국의 사라진 대사찰 (14)-11미터 동불상과 5층 전각, 고려 만복사 萬福寺1481년의 [동국여지승람]에 다음의 기록이 있었음을 살펴 본바 있지요. 또한 이 기록이 만복사의 장대한 모습을 설명한 가장 널리 알려진 구절이기도 합니다.南原萬福寺。在麒麟山東。有五層...

고려도경에 나오는 적루'敵樓'를 닮은 가옥들.

고려시대 건축구조를 다룬 정보중 단문이지만 이런 흥미로운 부분이 있습니다.해동역사 속집성읍(城邑)고려도경(高麗圖經)에는 다음과 같이 되어 있다.고려는 당(唐)나라 이전에는 평양에 있었다. 당나라 말기에 고려는 여러 대에 걸쳐 겪은 병란에 징계되어 점차 동쪽으로 옮겨 갔다. 지금의 왕성은 압록강에서 동남쪽으로 1000여 리 되는 곳에 있는바, 옛 평양이 ...

사라진 건축 (5) 고려시대 누관(樓觀)의 모습 (고려도경 그리고 청명상하도)

흔히 중국 회화역사의 극세사화의 최고봉이자 블랙홀로 불리우는 '청명상하도'를 보면서 우리는 대단하다라는 감상에 그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 청명상하도는 의외로 우리에게 꽤 고찰할만한 가시적인 정보를 시사해 주는 그림이기도 하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입니다. 우선 오늘의 주제인 고려시대의 누관건축에 대한 사료를 들여다 보지요. 다음은 [고려도경...

한국의 사라진 대건축물 (8)- 고려시대 大격구장의 규모와 위치추적, 그리고 최우의 大樓 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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