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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얼굴만 있는 요괴, 면귀 (해동잡록 & 어우야담)

오늘은 조선시대 요괴/요귀중 얼굴만 덩그러니 있는 요괴들입니다. 우선 16세기 문신인 권별(權鼈 1589~1671)의 [해동잡록]에 다음의 기이한 이야기가 전합니다.  해동잡록 海東雜錄첨중추부사 송희규(宋希奎)는 어려서부터 영특하였다. 일찍이 한 선진(先進)의 집을 드나들며 학업을 닦았다. 하루는 날이 어두워...

조선중기 최고의 퇴마사 황철 黃轍

이웃국들인 중국이나 일본의 만화 혹은 소설에 흔히 등장하는 '술법사'들, 혹은 '퇴마사'들. 우리 사회에선 없었을까요?고려시대 승려의 복장한국사회의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퇴마사는 [삼국유사]의 비형(鼻荊)입니다. 바로 귀신다리 '귀교'를 만든 사람으로 귀신들을 부리고 잡아 죽여 비형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무서워 도망을 간다고 기록되어 있...

1583년 이원여의 집에 나타난 귀신, 그리고 귀신의 아내 (16세기 조선괴담)

최근 17세기 조선중기의 괴담을 주로 다뤘는데, 이번에는 더 옛날 16세기 광해군대의 이야기입니다.[어우야담 (於于野譚)]에 이원여의 집에 살던 이들이 겪은 섬찟한 이야기가 전합니다.이원여의 집, 그리고 귀신의 아내一.萬曆 만력 癸未年 계미년(1583년) 겨울의 일이다. 어린 나이에도 해서(楷書)를 잘 썼던 參奉 신우안(申友顔)이 正言 이원여(...

1609년 여름, 경운궁에 등장한 귀신의 무리 (이이첨의 경험담)

요즘 괴담이나 지괴류 이야기를 자주 전하는데 이번에는 하나의 요괴가 아니라, 여러 귀신의 집단이 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지난 주 소개한 천예록의 잡귀무리도 있긴 합니다만).유몽인(1559년~1623년)의 어우야담 (於于野譚)에 이런 기이한 이야기가 전합니다.시어소(時御所)인 경운궁(慶運宮)의 승정원(承政院)은 전쟁 전 평시에는 정릉동(...

한국의 요괴/괴물 (용재총화, 어우야담)

제가 좋아하는 게렉터블로그에서 한국 요괴/괴물들을 몇개 추려 올려봅니다.우선 용재총화와 어우야담에서 뽑은 40여종의 괴물들중 재밌는 것을 뽑아봤습니다. 다음에는 삼국유사/사기에서 나온 괴물들중 몇개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고관대면높 다란 관을 쓰고 있고 얼굴이 커다란 괴물로, 얼굴과 관에 비해 몸은 작아서 사람처럼 서 있을 수 없다. 그래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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