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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그런대로 (32℃ 여름, 1992)

김현철의 데뷔앨범이자 '춘천가는 기차'가 실린 1집 [동네]와 주류인기가수로 발돋움한 '달의 몰락'이 수록된 3집 [횡계에서 돌아오는 저녁]사이에 있어, 사람들 사이에서 (지금에 와선) 그다지 회자되지 않는 2집이 이 [32도씨 여름]이다.1992년에 발매된 이 작품은 풋풋한 감성이 돋보인 데뷔앨범과 본격적으로 재즈의 색감을 입히기 시작한 3집사이에서 ...

키린지 (Kirinji,キリンジ)- 쌍둥이자리 그래피티 (페이퍼 드라이버 뮤직, 1998)

세 곡 연속으로 키린지 소개. 이 곡은 데뷔와 함께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그들의 데뷔작 [Paper Driver's music] (1998년)에 수록된 곡으로 초창기 대표곡중 발랄한 팝 명곡.항시 그렇듯 소박한 보컬에, 풍부한 멜로디감과 이를 뒷받침해주는 연주와 편곡. 될성 부른 나무는 뭔가 다르다는 느낌을 준 데뷔앨범이다. 역시 초창기...

키린지 (Kirinji,キリンジ)- 사랑의 축제 (47'45", 1999)

키린지의 곡을 소개하는 김에 초창기 곡중 히트곡 하나.이들이 후기시부야계에 충격파를 던진 건 결국 3집이었지만, 언더그라운드의 내음이 나던 1집이후 이미 이 곡이 실린 2집을 통해 그들만의 형식은 완결되었다고 생각한다.특히 이 "恋の祭典" (사랑의 제전)은 전형적인 키린지표 팝의 느낌을 초기에 잡아놓은 작품이라 할 수 있는데, 밝은 멜로디지만 반음계열을...

키린지 (Kirinji,キリンジ)- Good day, Good bye (3, 2000)

아마도 한국방송 역사상 최초로 일본가사가 여과없이 그대로 전파를 탄 곡의 주인공.바로 시부야계를 대표하는 밴드중 하나였던 '키린지'다. 69년생, 72년생의 형제로 구성된 이 밴드는 90년대말 한창이던 후기시부야계에서도 '에이리언', 'Drifter'등의 서정미가 넘치는 곡을 비롯, 오늘 소개하는 '굿데이 굿바이'같은 재기넘치는 곡들까지 골고루...

23년간의 여정을 마치고 문을 닫는 [언니네 이발관] 마지막 앨범 출시.

언니네 이발관이라는 팀을 알게 된건 데뷔후 얼마후인 1998년부터 시작해서 어언 19년째이다. 당시 한국의 음악씬은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 김건모등으로 대표되는 가요계의 풍성한 전성기의 밑바탕 아래 바야흐로 1997년초 H.O.T와 S.E.S.의 등장으로 바야흐로 K-Pop이라는 새로운 물결이 시작되려 하던 시기였다.그러니까...언니네 이발관...

스윙 아웃 시스터- Now you're not here (Shapers and Patterns, 1997)

오랜만에 스윙 아웃 시스터의 모든 앨범을 하나하나 꺼내 들으면서 작업중.거의 앨범 전체가 모두 좋은 몇 안되는 밴드중 하나인데, 오늘 특히 꽂히는 곡은 1997년의 이 발라드.추억도 기억도 모두 시간속으로...Swing Out Sister- Now you're not here (1997년)Love was youngWe saw beyond a sky th...

CHAR- Let it blow (I'm Gonna Take This Chance, 1999)

80년대부터 꾸준히 속설처럼 돌던 이야기가, 보컬은 한국이 강세지만, 연주력하면 사실 일본이다라는 속설.그 산증인중 하나가 바로 70년대부터 최고 기타리스트로 꼽히는 Char라는 인물이다. 얼마전 그의 히트곡  Smoky에서도 보여줬지만, 이 노익장을 과시한 후기작 Let it blow에서의 실황도 좋다.베이스, 드럼, 기타의 3박자가 어우려지...

화학형제- Block Rockin' Beats (Dig your own hole, 1997)

90년대를 대표하는 뮤비중 하나로, 화학형제의 빅비트 시대를 절절히 보여주는 작품.언제봐도 걸작.The Chemical Brothers- Block Rockin' Beats (1997년)

러시- Superblast! (Spooky, 1992)

슈게이징 계열중 가장 상큼한(?) 맛을 보여준 영국밴드. 캐나다 최고밴드 러쉬(Rush)가 아니라 러시(Lush)다.슈게이징은 무조건 90년대초반이지만, 러시의 이런 사운드를 듣고 있으면 90년대초반보다는 90년대중후반이 떠오른다.드러머 크리스 액랜드가 자살한 96년 해체이후 20년. 2015년이후 요즘 다시 활동재개! 반갑다 (3대 슈게이징밴드, 슬로...

심벌즈- 시간을 자처하는 천사 (Love you, 2003)

심벌즈의 명곡. 퍼플레인같은 곡에서만 기타가 우는 게 아니다.마지막 앨범인 [Love you]에 실린 걸작.심벌즈- 時間を名乗る天使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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